연일 이어지고 있는 무더위는 도심에서는 열대야까지 나타나고 있지만 두메지는 사뭇 다릅니다

해가 떨어지고 밤시간이 되면 서늘해지는 공기를 느낄수 있고 가끔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합니다

쏟아질듯 반짝이는 별들과 소슬한 바람과 맑은 공기속에서 짜릿한 입질과 손맛을 볼수 있습니다

여름휴가를 맞아 두메지를 찾아주시는 조사님들이 대부분 만족하고 돌아가시는 이유입니다

어제도 많은 가족들이 두메지를 찾아 주셨고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며 넉넉한 손맛을 보셨습니다

밤시간에 입질이 활발하며 특히 새벽으로 집중적인 큰입질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북상중인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적당히 내려주면 오름수위까지 예상되며 꾸준한 조황이 기대됩니다

각 지류권의 육초대가 수몰되고 2차산란이 시작되면서 또다른 호황이 찾아올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낭만있는 낚시가 가능한 두메지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