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시작된 가을장마는 기대만큼의 비는 아니었어도 적잖게 내려 조황을 이끌었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배수가 없이 약한 오름수위를 보이며 전구간에서 고른 조과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주말에 다가오는 태풍의 기세가 무섭기는 하지만 지난해처럼 큰 피해가 없이 지나갈것 입니다

만반의 준비를 해 놓았고 안전하게 낚시를 할수 있는 준비를 완료했고 적정수심 재배치도 끝냈습니다

확실한 오름수위를 보여준다면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대박의 조황을 만날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노지쪽은 각 지류권의 새물유입구가 유망하며 수상좌대는 이미 가장 이상적인 포인트에 위치합니다

오늘은 태풍의 영향이 거의 없는 상태로 좋은 여견속에 낚시를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는 모습입니다

선선한 바람과 천천히 오르는 수위속에서 멋진 입질과 당찬 손맛을 실컷 볼수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주말에 다가오는 태풍 링링이 적당한 비만 뿌려주고 조용히 지나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