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밤에는 약한비가 내리며 진눈깨비까지 내리면서 낚시하는데 어려움을 주는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긴시간이 아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고 전반적으로 쏠쏠한 손맛을 볼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늦은오후 입질이 들어오다가 밤시간 따문따문 손맛을 볼수 있었고 아침나절에도 입질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시즌처럼 대박의 살람망은 구경하기 힘들지만 개인별로 5~10여수의 손맛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온이 떨어진만큼 다소 예민한 채비가 유리하며 집어떡밥의 꾸준한 투여가 조과에 관건이 됩니다

특히 전녁시간이후에는 동물성미끼가 반응이 빠르게 들어오고 있으니 지렁이나 대하살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그날의 날씨에 따라 입질이 시원하기도하고 깔짝거리기도 하는데 그날그날의 정확한 챔질타이밍을 잡아야겠습니다

현재 잔씨알의 붕어들은 입질이 멈추었고 한번 입질에는 큰씨알이 확실하니 집중력ㄱ이 필요하겠습니다

다대편성의 낚시보다는 템포낚시가 유리하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잦은 밑밥질과 정확한 캐스팅을 권장합니다

다소 예민한 찌맞춤으로 입질폭을 크게 볼수 있도록 개인취향에 맞는 찌맞춤도 꼭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