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에도 매일 사짜대물들이

올라오고 있는 송전지 수원좌대~~

이차 산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늦은 밤, 새벽시간 왕성한 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원좌대에서 몇 년 전 사짜대물의

짜릿한 손맛의 추억을 만든 우리 단골

조사님!

올해도 어김없이 수원좌대에서

대물을 기대했지만 오실적마다 낱마리의

조과로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이차 산란이 시작됐다는 반가운 소식에

월요일 3박을 예약하고 다시 출 조를

하셔서 첫날은 월척붕어의 손맛~~

어제는 낮부터 따뜻한 방안에서 휴식을

취하며 밤낚시를 대비~~

오늘은 꼭 사짜를 잡는다는 각오로

밑밥을 배합하고 글루텐 미끼로 공략

밤낚시에는 입질이 없고 새벽시간

낚시에 집중~~
들어오는 입질 몇 번의 타이밍을 못 잡고

잠시 후 또다시 시작된 입질~~

찌불을 밝히며 스물스물 올라오는 입질의

순간 타이밍 덜커덩 대물의 묵직하고
짜릿한 손맛!!

42cm대물의 즐거운 추억을 안겨준 대물~~

수원좌대에서도 축하를 드립니다.

 

산란특수가 시작된 송전지 수원좌대로

출조계획을 하셔서 대물의 당찬 손맛으로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