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점주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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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이것이 38.1센티의 회암 토종붕어...
.
..
...
새로운 것보다는
오래된 걸 좋아하고
반짝이는 아름다움 보다는
은근한 매력을 더 좋아하며
화가 나면 큰소리 지르기 보다는
조용한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으로 화를 달래고
가슴으로 말없이 삭여보기도 하며.
바보같이 우울할 때면
그 친구의 눈웃음과 속내보이며
내 마음 풀어 놓을 수 있는
그 친구가 그리워 전화를 합니다.
늘 좋아 한다는 말은 하지 못해도
항상 사랑을 해보고 싶어 하는 우리들...
때로는 삶의 무게에 찌든 자신이 싫어
훌쩍 어딘가로 일탈을 위한 걸음을 옮기기도 하지만
영화속 소설속의 주인공처럼 모든것을 훌훌 털어 버리기에는
한없이 높아 보이는 현실의 벽 앞에서 언제나 주저앉게 되어
물가에 대를 드리우기 조차도 쉽지만은 않은 현실이기도 합니다.
모처럼 주말을 맞아
물가에 대를 드리우고 함께 한 시간을 따라 가 봅니다.
언제나 고즈녁한 회암
포인트로 향하는 발걸음이 경쾌 합니다.
이때의 즐거움과 기대감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시원한 풍경 입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여유로운 기다림...
낚시텐트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곧 대물이 와 줄것만 같습니다
역시 꾼의 살림망에는 덩어리 3마리가 보입니다.
내공이 높은 또 다른 꾼의 아방궁 입니다.
이곳은 덩어리를 비롯하여 다수의 붕어가 보이네요
여유로운 낚시대와 조사...
담배 한개비의 여유로움...
즐거움...
이 고즈녁함은 언제나 편안함을 안겨 줍니다
함께하는 동반자는 봄 나물을 캐는 여유로움이...
낚시대를 편성하는 즐거움...
나는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 것 일까?
오늘밤 그님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여유로운 기다림의 정취...
좌대에 가지런한 낚시대들...
낚시는 여유로움이 있어 더욱 좋은지도 모릅니다.
...
좌대낚시의 여유로움과 편안함이...
시선...
power fishing club...
조우들과 함께하는 출조는 언제나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밖에서 여럿이 함께하는 식사의 꿀맛을...
어찌 말로 표현 할 수 있으리요~
회암 게시판의 덩어리들...
덩어리들만 담겨진 살림망...
38센티의 혹부리 붕어
탐스러운 덩어리 붕어를 들고 기념으로...
나는 2마리...ㅎㅎㅎ
두분이 함께...
오늘도 기다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
..
...
"요즈음 조황이 좋습니까?"
낚시터 지기들에게 가장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인것 같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의 내공과 채비에 따라서
변화무쌍하게 반응할 수 있는것이 조황인데 어느 눈높이에 맞추어서 대답을 해야 할지...^^"
포괄적으로 본다면 일년중에 산란을 앞두고 있는 요즈음과
추수를 앞둔 가을철이 호 조황을 맞을 수 있는 시기인 듯 한데
조황의 확율 정도는 조사님들의 조력에 비례하는 듯 하며
그저 붕어를 잡아내기 위한 잡는 낚시와 즐기는 낚시의 차이는 분명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단지 노지와 달리 유료터의 기본은 충분한 어자원이 확보 되어 있는것과 없음의 차이일뿐...
회암지는
연중 만수위를 유지하여 수위의 변동이 없으며
토종붕어의 충분한 개체수를 확보하여 어자원 관리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청결하고 쾌적한 여건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
누구나 마음 편하게 낚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
언제나 어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회암지기님의 최근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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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동절기 휴장 안내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춥고 많은 눈이 내리는 길고 긴 겨울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겨울붕어의 확보에 만전을 기하였어야 했으나 미처 겨울붕어의 확보에 실패하여 소량의 겨울붕어로 겨울 물낚시를 운영하기에는 너무나도 지루한 낚시가 될 수 밖에 없는 현실 앞에서 고심하다 뒤늦게 동절기 휴장을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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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 ... 2010년 경인년(庚寅年)이 저물어 갑니다. 올해에도 많은 조사님들께서 베풀어 주신 깊은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2011 신묘년(辛卯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들이 잘 풀리시기를 기원드려 봅니다. 2011 신묘년(辛卯年)에는 초심의 마음으로 더욱 노력하는 회암이 되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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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무심한 시간의 끝자락 창가에... . .. ... 눈이 부시도록 하얀 잔설이 겨울이 완연해졌음을 알리고 빠른 속도로 결빙되어가는 수면의 두께는 계절의 깊이를 알리면서 올해 겨울에 들어서면서 이상하리만치 저조한 조황에 낚시터지기의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는데...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회암의 물가를 찾아온 왜가리의 붕어사냥 솜씨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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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잠시 멈추어 쉼표를... . .. ... 달려가는 눈은 놓치는 게 많다 파아란 하늘에 구름의 굼시렁 흐름도 놓치고 갓 깨어난 아기새의 후드득 솜털 터는 몸짓도 보지 못한다 사랑하는 이의 눈가에 맺힌 이슬 받아줄 겨를 없이 아파하는 벗의 마음도 거들어주지 못하고 달려가는 제 발걸음이 어디에 닿는지도 모른다. 잠시 멈추어 쉼표20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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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흰 눈 덮인 하얀 소류지... . .. ... 흰 눈 덮인 하얀 소류지... 오후 무렵부터 펑펑 내리던 함박눈이 대지를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처럼 하얀 동화속 세상으로 만들었습니다. 밤나무 아래에서 한적하게 대를 드리우며 눈 내리는 풍경의 정취를 만끽하시던 조사님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수면을 덮어버린 살얼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철20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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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한 겨울의 물 낚시의... . .. ... 바람을 타고 볼에 스치는 차가운 공기에 두터운 옷깃을 여미게 되는 것을 보니 이제는 제법 겨울같이 느껴지기도 하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앙상하게 메마른 가지의 잎새들이 쓸쓸함을 더해주며 고즈녁함이 가득하게 내려앉은 회암에도 겨울은 시작되는가 봅니다. 모든 만물이 동면에 접어2010-12-07
회암지기 상세 보기(클릭)
소재지 |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528번지 | 면 적 | 수면적:2,500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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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종 | 토종붕어 | 좌대수 | 50석 |
허용칸수 | 4.0칸 이내 | 수 심 | 1.0m ~ 3.5m |
부대시설 | 접지좌대 9동, 방가로 5동(TV냉난방), 샤워실 | 입어료 | 3만원 |
홈페이지 | 문 의 | 031-672-8403 010-8856-8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