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늦가을의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두메지의 조황은 무난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 10여수의 조과를 보이고 있고 가끔씩 대박의 살림망도 확인이 됩니다
개인 낚시를 해보았는데 2시간동안 20여수가 넘는 조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는 낮시간 집어에 연유한 것이 큰데 손으로 던지는 집어는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바늘에 떡밥을 달아 정확하게 꾸준히 집어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온이 대체로 떨어진 가운데 집어의 필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수심대 또한 깊어지는 모습인데 최상류를 제외하고는 4m이상의 수심이 좋습니다
5m에 육박하는 곳에서도 입질이 들어오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32대를 기본으로 34, 36 때로는 40대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어분계열의 떡밥을 기본 베이스로 글루텐 짝밥을 사용해도 되며
아예 어분과 글루텐을 섞어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채비는 조금 예민하게 맞추는 것이 좋고 분할봉돌이나 스위벨채비를 추천드립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당찬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두메지입니다
대형지의 특성상 두메지는 늦은 시기까지 입질이 들어 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