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은 오렌지 색이지만 실제로 빛나는 부분은 밝은 노랑에 가깝게 보이는군요.
이지광케미 중에도 옐로우골드라고 비슷한 색으로 출시된 게 있는데요.
새벽에 잘 안보인다는 평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밤중에야 당연히 잘 보이겠고 초저녁에도 웬만한 케미는 다 잘 보입니다.
하지만 새벽녘에는 눈이 밝은 빛에 적응이 안된 상태라 구분능력이 떨어집니다.
초병들의 경우에도 해뜰 무렵 경계가 가장 어렵다는 말이 있잖아요.
이럴 때 케미 색깔 별로 시인성이 차이가 나는 거죠.
특히 밝은 노란색 계통은 새벽의 햇빛과 비슷한 색온도라서 시인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존 흰색, 초록색, 빨간색이 빛번짐도 심하고 눈이 피로하다고 해서 만들어진 것이 주황, 노랑색상 계열인걸로 압니다.
그러니 초록색에 비해 눈에 자극을 덜 주겠지만 시인성이 떨어지는건 당연한거죠...
전자케미의 자극적인 빛을 싫어하시는 분이 생각보다 많으십니다. 그런분들이 하절기엔 화학케미 사용하시다가 봄이나 가을 기온이 낮아 화학케미가 제역할 못할때 화학케미 대용으로 많이 사용들 하시죠...
주황이나 노란색 찾으시는 분 들은 그런 이유땜에 찾으시는데 질문자님께서는 잘 모르시고 구입하셨나보네요^^
잘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