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햐니 입니다..

제가 요즘 낚시를 잘 가지를 못합니다,
거의 매일 월척에 와서 눈팅만 하다 가곤 합니다. 주말에도 집에 박혀서 나오기가 싫더라구요^^ 살만 오릅니다.
올들어 출조횟수가 10번이 안되는듯 합니다..그중 밤낚시는 한번도 없고요...내림6회///바닥3회 정도 일듯 합니다..
그런데 대는 자꾸삽니다..중고매물 나오믄 사고,,ㅠㅠ지름신이..ㅜㅜ 그러다 마눌님께 걸려 이제 못지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친정가면서 집 대청소 해놓으면 선물 준다길래...죽어라 했습니다...그랬더니 상으로 20만원치 사준다네요..^^
낚시대 1대가 1-2만원이면 사는줄 압니다.. 이것도 10만원 준다는걸 온몸이 쑤시고 열심히 청소했다면 20으로 만든겁니다.ㅠㅠ

그런데..문제는 뭘샀는지 눈에 띄어야 된다는겁니다..소품 찌..이런거 안통합니다..현금 달래도 안주고 자기가 입금하겠담니다.ㅠㅠ
전에 받침틀, 가방 이런거 다 사준거 다시 팔아먹었거든요..^^ 그래서 눈에보이는넘으로 사야 될듯 해서요//

흠..그런데 고민입니다...
제가 출조도 자주 안하고..이제 좀다시해볼려고는 합니다..뭘 사야 될지도,,ㅠ20만원으로..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장비가...
낚시대는 토블. 떡밥대로 기록, 큐는 세트로 있는데...올해 빛 못봤습니다. 그리고 기타 등등...
내림대도 5대 정도있구요... 그래서 토블이나 기록 비는칸 살려고도 생각해봤는데.....보류중입니다..

대는 충분하고,,받침틀도 있습니다..섶다리금장으로..은장 팔아먹었습니다,.^^ 가방도 05씨리즈있고,,파라솔 의자..다 있습니다.

없는거가...우선 수초제거기...파라솔텐트..(파라솔에 씌우는거는 47인치사서 그대로 보관중입니다.) 요게 없습니다.
근데 사용빈도가 영 없을듯 합니다...밤샘을 자주 안합니다..그런데...사기도 그렇고....수초제거기는 비싸더군요,,
이돈에는 어림이.ㅠㅠ
뭘 사야 마나님한테 보여주고 사용할수 있을까요???? 캐쉬는 20장 입니다.ㅠㅠ

여러선배님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