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욕심이 끝도없고 편한 낚시를 자꾸 찾게되고 그렇네요...

처음엔 받침대도 땅에 꼽아서 쓰고 받침틀이 생기고...그 다음엔 섶다리란것도 생기고, 그것보다 더 편한 발판 및 좌대가 생기더군요...

민물낚시에 끝판왕 보트가 있구요... 진짜 보트낚시는 하지말자...그냥 육지에서 좌대펴놓고 지인들과 간단히 술이나 마시며 이야기도하고

재미난 낚시를하자...했지만..자꾸 보트로 눈이 돌아가네요...^^ 그렇다고 보트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오해는 하지말아주세요^^

민물낚시 끝판왕(보트낚시)되면 더 이상 민물낚시가 재미가 없을것같아서요...

보트 조행기보면 정말 실력이 좋으신건지 모르겠지만 월척을 너무 쉽게 접하는것같아서요...^^;

육지에서 낚시하면 1년에 월척 1마리 볼까말까인데...

가끔 육지에서보면 보트하시는분들 부럽기도하구요...보트타고 저 수몰나무 공략하면 아마도 대박일꺼야...상상도해보구요~

어쩌다가 가끔 중고장터에 비바보트 235가 나오던데 1박2일 낚시로 괜찮은지요?

어차피 발판이나 좌대 설치하나 속공보트 셋팅하나 시간이 비슷할것같기도하고요....

좌대도 자꾸 욕심이 나더라구요...900x1300도 생각했구요...가슴장화신고 수정전할빠엔 보트가 낫지싶어서요...

잠깐 짬낚시라도 공략하고싶은 포인트에서 낚시할수도있을것같고~이래저래 괜찮을것같아서 여쭈어봅니다

직장인이다보니 주말에만 시간이 됩니다...더군다나 19개월된 딸래미 있어서 낚시도 자주 못다니구요...

제 덩치는 키 188cm 몸무게 100kg 정도 됩니다 1박2일낚시로 많이 작지 않을까요?

물론 280정도되면 괜찮겠지만...금액도 부담되고 혼자서 설치하고 옮기기 힘들다고해서 235사이즈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집에 현재 피쉬파워발판, 거북이좌대, 섶다리 기타등등 처분하고 보트로 갈까 생각중이거든요~

1.짬낚시 및 1박2일 낚시에 비바보트235 속공보트 괜찮은지?키 188cm 몸무게 100kg입니다

2.중고장터에 아무리 매복을 했지만 235보트가 나오질 않네요...보트만파는 사이트가 있는지요?

3.한달에 1~2회정도 출조합니다...출조횟수에비해 280은 크지 않은지요?

보트타시는 여러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