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완전 초보 입문자입니다.
낚시를 조금씩 접하다 보니, 처음엔 낚시대에 관심이 많았고, 그다음은 원줄이랑 봉돌이랑 찌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가
이제는 목줄과 바늘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듭니다.
처음에는 낚시터 매점에서 판매하시는 케블라 목줄에 묶인 다이치 헤라스레 6호 무미늘 바늘을 썼구요.
최근에는 자주가는 낚시점 사장님도 다이치 헤라스레 6호 무미늘 바늘 덕용 포장 추천해주셔서, 당줄에 묶어 쓰고 있는데요.
낚시 바늘 크기 비교로 검색해 보니 월척의 글이 찾아지는데
우미다나고, 지누, 이두메지나 세 종류 크기 비교한 사진이 있더라구요.(이글에도 올려봅니다)
그런데, 헤라스레에 대한 정보는 별로 없는 거 같아서요.
대충 자로 재보니, 갖고 있는 헤라스레 6호가 우미다나고 6호랑 사이즈가 비슷한 것 같긴 한데...
어딜 보면 헤라스레는 떡붕어 바늘, 우미다나고는 붕어바늘로 번역하는 거 같고,
또 바늘 모양 생김새도 약간 다르긴 한 것 같은데..
월척 선배님들은 헤라스레는 잘 안 쓰시는 건가요?
어딜보면 중층 낚시로 많이 쓴다고도 하는 걸 보면, 바닥낚시에는 좀 안 어울리는 건가 싶기도 하구요.
일단 기존에 쓰던 거랑 다른 바늘 한번 써보려고 이두메지나를 하나 주문했는데요.
관리터/양어장/손맛터에서 쓰기에 헤라스레만 계속 써도 괜찮을지, 이두메지나도 괜찮은지
선배님들 조언을 좀 듣고 싶습니다.
매번 너무 기초적인 질문만 올려대서 넘 죄송합니다 ㅠ.ㅠ
내가 잡으려는 고기의 크기가 얼마나 힘이세냐에 따라서 바늘을 정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