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대물낚시는 카본
옥내림은 세미
유료터나 하우스는 모노로 보통하세요

줄을 만들때의 제질이나 공법에 따라 다르게 부르고 있지만, 비중으로 보는 저의 관점으로 글을 달면, 어떠한 낚시를 하시느냐에 따라 고민해 보셔야 할거 같아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 원줄들의 비중(비중이 클수록 무겁고 시간이 지나면서 가라앉는 정도가 큼)을 보면...

세미플로트 : 1.07
모노필라멘트 :1.14
카본 : 1.78

위와 같은 비중을 보이고 있기에 부력이 쎈 찌를 쓴다던지, 다대를 펼치는 대물낚시의 경우에는 카본을 많이 사용하시고, 양어장이나 하우스 같은 예민한 채비의 저부력찌를 사용할 경우에는 모노나 세미줄을 사용합니다.
많은 분들이 모노줄이 더 예민하다고 하는데, 비중으로 보았을때는 세미줄이 예민(원줄로 인한 찌에 주는 영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수면에서 30cm에서 머물기에 줄의 침력이 찌올림에 방해를 주지않습니다. 또한 모노줄도 오래있으면 가라앉고자 하는 침력이 생깁니다. 카본줄이 가장 많이 가라앉고요.
참고로 저는 찌올림 보기를 좋아해서 장찌의 예민한 채비를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비중이 1.07인 세미플로트 줄을 사용합니다.. 찌올림시 원줄의 무게로 인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요.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무난하게 세미프로팅으로 하시면 조금 귀찮아도 낚시 조과에는 유리합니다.

모노줄(모노필라멘트)=카본줄, 나이론줄 모두 포함해서 모노줄이라고 합니다
나일론줄을 물(비중1)에 뜨는 정도에 따라 플로팅>세미플로팅>서스펜드>싱킹으로 구분합니다

카본과 나일론의 가장 큰차이는....
1.비중
2.내구성
3.순간 결절강도
4.가격
입니다

특히 비중이 무거운 카본줄은 예민한 찌맞춤을 해야하는 채비에선 쓰기가 불편합니다
반면에 무거운 찌맞춤채비엔 사용하기 편합니다
비중이 무거워 원줄이 잘 가라앉아 떠다니지 않고 스크레치 등 손상이 없으면 반영구적입니다

수붕어님의 낚시채비나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추천드린다면 나일론줄 선택하시는게 여러가지 채비를 응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친절한 설명에 감사 합니다

지금까지 모노줄만 고집하다가 올해부터 카본줄로 전면 교체 하였습니다.

교체 사유는 수심 낮은곳 공략을 위해서 입니다.

모노와 카본은 원줄을 가라앉혀줘야되는데 초릿대 처박아서 내리려고 해도 수심 40~60에선 초릿대가 바닥에 닿더라구요.

모노줄로 예민하게 한다고 한들 꽝 없는것도 아니기에 낚시중에 줄 가라앉히는 수고라도 덜기위해 카본줄로 바꿨습니다.

아!

그리고 고기 걸었을때 고기가 좌우로 쨀때 카본줄이면 줄이 가라앉아있기에 고기를 띄운상태에선 옆낚시대와 엉킬확율이 현저히 낮습니다.

줄마다 매력이 있어요. 어떤줄이 나와 맞는지 생각해보시고 결정에 도움되셧길 바랍니다.^^

카본선호 합니다_
돌고돌아 원봉돌, 돌고돌아 카본줄!!!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