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꾸통에 물 넣지 않구, 붕어위에 쭈쭈바 한 10개 올려서 가져 오시면 괜찮을 겁니다.
예전인데, 한여름에 강화에서 부천까지 몇시간 버스타고 가져와서 세수대야에 풀어놓으니,
첨엔 죽은 것처럼 꼼짝 안하다가 조금 지나니 팔팔하게 살아 움직이더군요~
아이들에게 고아먹였던 기억이 납니다~^^
위분들 글은 읽지 않은 상태에서 말해볼게요
전 아박이에 얼음을 물과같이 넣고
붕어와 같이 서울까지 왔어요
차밀려서 3시간 이상 걸렸죠
기포기 작동 했구요..
얼음은 쭈쭈바 입니다
붕어들은 수온이 내려가면
동면준비 하는건지 음직이질 않더군요
쭈쭈바는 다시 씻어서 냉동실로..
삐쿠통이나 양동이 바닥에 물을 적신 풀을 깔고 붕어 담아오면 한나절은 가푼히 삽니다.
물을 넣으면 이동시 물이 출렁거려 거품이 일고 산소 부족으로 빨리 죽을 수 있습니다. 기포기 설치도 효과가 높지 않습니다. 생기는 거품을 방지할 수는 없으니까요. 대형 수족관에 기포기 설치하면 효과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쭈쭈바 넣어주면 좋습니다.
물은 담지마세요...
젖은풀 좀 덮어서 햇비쩡도 가려주면,
한시간은 거뜬하고도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