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제 경우같아 몇자 나름의 의견을 남겨봅니다
우경 10단 5년 정도 사용하다 크루션 알파 일체형 12단의 기변하여
2년정도 사용중입니다
1. 전체적인 무게감은 차이가 있습니다
2. 좌대펴고 받침틀 세팅시간은 크루션이 시간적으로 약간 단축되는 느낌
3. 앞받침대는 저는 카본을 쓰는 관계로 무게감은 무척 가볍습니다
- 우경때는 3절을 세팅하는데 일일이 세팅하는 것도 약간 번거럽다는 느낌?
4. 뒷꽂이는 며칠전 청수 꺽임부착형으로 약간의 튜닝으로 사용중입니다
- 사용기란의 댓글로 확인가능합니다
5. 요즘은 짬낚용으로 우경 5단을 구해서 병행을 깊이 고민중입니다
우경 5+5쓰다가 일체형 써보고싶어서 칸 신형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크루션은 아니지만요.
제가 써본바 제 기준으론 일체형이 여러모로 좀 낫더라구요. 무게는 칸받침틀이 많이 가볍게 나와서
크게 무거운줄은 모르는데, 제꺼쓰다가 문기어나 크루션 이런 받침틀 들어보니 많이 묵찍~! 한 느낌이더라구요
사람마다 느끼는정도의 차이는 있는데.. 좀 무겁습디다.
짐바리 부담없고(50-100미터 이내) 발판 펴고 낚시 할 포인트면 일체형 쓰는데,
다소 거리 좀 있는 짐바리 낚시나, 짬낚시에는 일체형 받침틀 들고다니기에 부담되서
우경5단짜리 다시 추가구매해서 병행해서 사용중입니다.
현장에따라서 본인에게 쓰기 편한 받침틀이 있는것같습니다.
우경이라고 꼭 재래식받침대 쓰라는 법 없지않나요? 저같은경우는 단절스텐받침대랑 뒷꽂이 주리주리튜닝해서
50대까지는 무리없이 쓰고 있습니다. 지인도 우경쓰는데 앞받침대 재래식으로 쓰다가 제가 쓰는거 보고
단절받침대로 바꾸려고 하더라구요. 단 뒤꽂이 주리주리류 튜닝은 필수겠네요.
단절스텐받침대 개당 6~7000원정도면 살테고 주리주리 튜닝까지 들어가면 10만원 좀 넘게 추가금 더 들어갈듯
크루션,동일 사용하면 자존감 외엔 ... 별반 차이가 없더군요. 비중이 높은 스덴 쇳덩어리라 무게는 확실히 더 나가요.
이것저것 사용해 보다가
지금은 우경 섶다리에 대륙 받침틀을 조합해서 사용합니다.
다리는 우경이 젤 튼튼하고 가성비 높습니다.
받침틀을 대륙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레일이 우경보다 폭이 좁고 홈이 더 각지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좀 덜 덜거덕(흔들림)거린다는 것 때문에,
뒷꼿이도 왠만한 굵은 손잡이가 부드럽게 잘 잡히고 또 기본 높이가 높게 나와서 따로 주리 살 필요도 없고.
요즘 단절 앞받침 사용은 선택 사항이지요.
우경10단(5+5)에서 크루션분리형알파(5+5)으로 기변하여 사용했지만, 무게만 차이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경우 카본받침대를 사용해서 그렇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미라클 사용중입니다만, 미라클은 받침대가 스덴이라 무게감이 상당합니다.
가벼움을 추구하는 미라클이 왜 카본받침대를 채택하지 않는지 의문입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꼭 카본 받침대를 추천입니다. 그리고 자바3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