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큐션쓰다가 엉덩이 땀띠날거같아서 하계용 메모리 시트를 추가로 사서 저번 토요일 비오는날 사용해봤습니다...
주관적 사용후기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허벅지 부분의 메모리 시트가 돌아갑니다...이건 좀 손좀 봐야겠습니다......ㅡ,.ㅡ;;
재단상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쓰리쿠션처럼 착 감는 듯한 느낌은 않들고 몸과 따로 논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2. 시트색깔이 때가 무지잘타는 색이더군요....오염에 취약합니다...비온뒤 수풀속을 헤치면서 철수했는데 더러움이 최상급입니다....ㅡ,.ㅡ;;
빨아야 될지 그냥쓰다가 나중에 빨아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3. 잠잘려고 으자를 제끼고 누워보니......몸이 미끄러져 내립니다.ㅡ,.ㅡ;;
시트 재질이 망사스타일의 재질이라 그런지 옷이 미끄러운 천도 아닌데 쭈욱~~미끄려져 내려 밤에 잠잘때 불편하더군요...자미와를 완전히 허공으로 각도를 올려 장화 신고 그마찰력으로 시트땜에 미끄러지려는 몸을 겨우 버텼습니다....^^
밤에 자주 주무시는 회원님들은 이시트 장착하시고는 급경사 지대는 피하심이 좋을듯합니다...자다가 물에 퐁당빠질 우려와 거의 숙면을 못취할 상태가 될듯합니다...ㅎㅎㅎ


전반적으로 시원한 청량감은 들지만 사용상 문제점이 다소 보이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래도 워낙 땀이 많은 체질이라 여름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레자재질의 시트보다는 조금 나을것 같습니다...구매하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