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카본줄만 사용합니다...

지난 겨울 낚시대 22대를 다시 세팅하기위해 입*에서 카본 4호줄을 5개 구입하였습니다...

낚시하며 가만보니...이런 줄이 물에 뜹니다.;;;

이런 줄이 가짠가? 스물두대를 어케 다시 세팅하지?;;;에유 걍 써야지 모...

어제 손실된 채비를 교체하다가 문뜩 생각이나 4호줄을 라이터로 지집니다...프라스틱 타듯 불이 붙네요...

이런!! 이게 모노줄이구나...예전에 쓰던 카본줄(씨후론)을 지집니다...어라 이것도 모노줄인가? 타들어가는 모양이 같네요...

예전부터 만족하며 써오던 카본줄(렉스)을 지집니다...오잉? 이것도 타들어가는 모양이 같네요...

전 카본줄은 거멓게 그을리기만하고 탁탁 소리만 내며 불이 붙지 않는줄로만 알았는데요...설마 세가지가 다 가짜 였을까요? 아님 제가 잘못

알았나요?

낚시를 오래 하면서도 낚시줄에 만족하였기에 줄을 확인할 필요가 없었는데 다시금 궁금해 지네요...

도대체 낚시줄 구분은 어케 합니까? 상세히 부탁 드립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