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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새우잡는 팁
호남으로 오니 물개끗한 저수지는 늦은봄부터 늦가을까지 새우 엄청 잡는다.
직업으로 잡는분까지 있으니 말이다.
김치담글때도 넣고 민물새우젓도 담그고 토하젓도 담그고 민물새우탕도 끓여 먹고 정말 맛있다.
그분들 잡는것을 보니
고수
요 십자망을 최서 10개 이상을 쫙 깔아 놓고 담배한대 피고 걷고 다시 뿌리고 반복한다.
서너시간에 웬만한 아이스박스 절만은 거뜬히 잡는다.
한번 미친척하고 10개 사서 따라 해보았다.
쌩노가다 죽는줄 알았다.
중수
한번 깔아놓고 두어시간에 한번 걷으면 된다.
위 십자망 절반정도 수확
하수
새우보다 피리나 잡고기가 많다.
거기서 새우 고르는게 일이다.
죙일 잡아야 한대접 될까????
지난 가을 중수망으로 새우 잡으러 서너번 가 10kg 정도 잡아 서울 누나와 동생네 나누어 주었다.
새우미끼는 낚시가게서 사서 썻는데
중원의 새우잡이 고수에 가르침을 받았다.
진정한 새우미끼는
"개사료이다."
정말 새우 개때처럼 몰려든다.
이곳은 시장에 가면 개사료 2000원이면 한바가지 가득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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