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정말 궁금하고 약이 올라서요....
충주댐 낚시 다닌지 20년 정도 되었는데요... 처음 있는 일입니다....
2주 간격으로 두번연속 미끼도 달지 않았는데....
원줄 터지고 낚시대 끌려가다 겨우 받침대에 대롱대롱 매달리고 ...
순간적으로 힘을 썼는지 뒷꼭이가 이스케이프 그립퍼 였는데 드드드득 하면서 빠지고 원줄터지고( 초리실매듭부분 쓸려서 약해졌나 봐요) 다행이 낚시대는 무사하고요... .
두번에 공통점은 바늘이 백색 바늘 입니다.....시간은 항상 오후 5시경 대편성 끝나고 밥묵다가 소리나서 달려가보니 대롱대롱 ㅠㅠ
끌고간 어종이 궁금합니다...ㅠㅠ 베스? 잉어? 흑흑 혹시 같은경험 있으신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 속에
깡패가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