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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서식하는곳은 대구라 근처에 낚시방에 엄첨 산재해 있죠..
어제 간만에 일이 한가하여 사무실에는 외근한다하고 물을 사랑하시는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해피한 낚시점에 갓드랬죠..
사장님 동영상보면서 공부도 많이 했고 해서 왠만한건 여기서 구입하고 싶더라구요..
직원분이 물품정리중이시던데 제가 대물찌를 하나구입하고 대물찌 구입이 첨이고 해서 봉돌하나 서비스로 달라했는데...
좀 귀찮은듯 안된다 우리도 봉돌드릴려면 봉지를 개봉해야 한다는둥... 속으로 낚시방에 굴러다니는 봉돌이 없나??
그래서 봉돌을 집어서 살려고 하니 그제야 찌를 들고 가서 봉돌하나 맞춰서 갖다주내요....
봉돌가격이야 해봤자 얼마안되지만 사람기분이 영 별루더라구요.. 저번에도 한번 들럿는데 그땐 정말 직원의 불친절이...
옥내림좀 해볼라고 이것저것 구입했는데 낚시줄을 3호로 갖다주길래 2호로 달라그러니 3호 해도 된다 멀그리 까탈스럽게
하냐는 식의 구차니즘... 차라리 인터넷구입하였으면 이런 무시아닌 무시당하진 않았을 것을...
걍 신세한탄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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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명스럽고 쥔장은 마치, 대개 대가나 되는 듯 함부로 대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그런 매장을 알아서 줄창 다녔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