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푼수팅이`~ㅠㅠ

지난달 우리 작은모임  정출이 있었죠!

모처럼 큰맘먹고  드론 촬영도 해볼겸사 

아끼던 드론을  모임장소부근에서  드론을 날렸는데요`~  삽교호 소반리 부근 !

갑자기 돌풍이 불기 시작하네요`~

어 `~하다보니 점점 바람이`~ㅜㅜ

바람세기가  낚시불가 정도  최소 12m s.  이상은 될듯 !   이바람이면 3.2칸도  세우고 줄을 잡지 못할정도 !!

조종기에서  RTH (자동귀환)불능 이라는 신호와 비상 삐 삐 소리가  연속해서 

올라 오네요`~

강풍에  드론이  자체적으로  제어를 할수 없다하네요``

더 날아가기 전에 비상착륙을  하라는 메시지가 연속해서 올라  옵니다.

나에게서 드론은 대략 0.2~0.3KM  잘 안보임 !!

그 이상일수도 바람때문에 귀환이 안돼니 카메라로  아래를 내려다 보고 달달 떨며 비상착륙을 했지요!

멀지않은곳에  드넓은  삽교호 물이 넘실대고 있었으니까요`~

드론은 그쪽 방향으로  밀려 가는듯 해 보였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입니다.

비상착륙 후 찾으러 가야죠!

마음은 급하고 이리저리 차로 움직이다보니 방향감 상실 !

드론찾기  무경험으로   우왕좌왕 하다보니  `~~ㅜㅜ

위도인지 경도인지 뭐  마지막 교신한곳 숫자가 있는데..

이숫자 위치를 찾는 시스템도 모르고 암튼  아`~흑!!

후에 알고보니 스마트폰으로 찾는 방법이 있더만요`~아직도  익히지는 못했지만요`~ㅋ

여하간  두어시간만에  표시된곳 정확하다고 확신 하는곳까지 찾아 갔는데...........

업더만요`~

길옆 콩 심어 놓은데 비상착륙을 했는데.....   농부들도 가끔 왔다갔다  하는 길이라 누가 줒어 간거 같더군요  !!

모어 킷트라고  여분 밧테리  세개  프로펠라  여분포함  아`~보혐까지 해서  엄청많이 들어간................위 이미지는 기본셋

이게 모냐고요`~

젤 중요한 드론이 없어진겁니다.

여분의 밧데리 충전기  그리고 조종할 몸통이 없는 조종기`~~ㅠㅠ

날아간 몸통 밧데리 sd 메로리 카드

돈으로 환산해도  백만은 될거 같네요~~

허탈하고 속상해서 울었어요`~  아흑흑!!  하고\요!

물론 하늘을 원망했지요!!

연습하다 세번 나무에 부닥쳐서  날개 부러먹고  어깨 탈골로  as 같다와서  조심해야 되겠다 했는데.

이제 그것도 부족해서 바람에 날려 먹다니`~~ ㅠㅠ

해서 그냥  몸통없는 조종기만  조종할수 없잖아요`~

만약을 생각해서  보험을 들어놓는것이  좋을거 같다는 판단이 있었는데.....

역시 잘했네요`~

드론 값 1/3 가격으로 새 제품을 받았습니다.

드론 함 해보겠다고  만졌다가 이래저래 돈 왕창 드갔습니다`~염병할 !!

이영상들  2.000.000원 짜리 영상 입니다.

위로 받고 싶어요`~   

이제 낚시줄로 붙들어 매고 날려야 할까봐요`~

지난주 혼자 대호낚시 가  몇번 찍어봤습니다. 멋찌게 조행기에 올려놓고   폼잡을라고 했는데............. 

마지막으로 드론 태워 드립니다.

타실분 말씀 하세요` `  순번 받습니다.

전 드론 운전 이제 제법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