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낚시할때 경사진대 앉아서 하기 참 힘드네요...
경사진대 앉아서 하면 정말 골병 들겠네요....아직도 허벅지랑 발목이 시큰거리고..
좀 쉴라고 등좀 대면 바지의 압박이 심해...고추가 아프고....삽질좀 하려고 하면 뭔 돌이 그렇해 많은지....
이 고생하고 또 주말되면 여기 기웃 저기 기웃...나가면서 엄마 붕어찜 재료 해놔요 하지만
항상 한마리...-_- 이번주 쉬어야지 하면서 내일 퇴근하고오면 분명 어디루 가지.....이러고 있을듯.....;;;
말리는 사람도 없고 어머님 세상도 험한대 도박/술/여자 아니니깐 적극 권장하시고....
오히려 사람들이랑 먹으라고 음식까지 해주시는......누가좀 말려줄 사람이 있어야 할꺼대....애인두 이젠 포기 했는지
바람 피는거 아니니깐 오히려 주말에 술먹지 말고 낚시만 다니라고 하고 어쩔땐 용돈도 줍니다...배골지 말라고..-_-;;
술한번 안먹고 좌대나 하나살까?하다 내가 다니면 몇번이나 간다고 그걸사??이러고 있다 또 가면 살껄..이런 잡생각..;;
산거 또 사고 또 산거 어딘줄 모르고 또사고 사고나면 나타나고 아놔........ㅠ.ㅠ
그냥 잠안와서 넉두리 한번 해봤습니다....
모두들 편안한밤 되세요~
집만오면 안피곤하네 이런....
|
|
|
|
|
|
|
|
|
|
|
|
|
|
|
|
|
|
|
|
그런 고민 많이 하다보면 어느새 제 차안에 떡하니 들어 있더군요..
다른거라면 몰라도 술이라면 한번 참으시고 좌대하나 사는게 남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편한 낚시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