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지님들 초복 잘 보내셨는지요? 계탕이를 먹고 답답해서 이리 월척지에 와서 월님들께 답답한 내 속을 털어놓네요ㅜㅜ 저번 여친과 충주호 출조해서 루길이와 준치의 연합 공격을 받고 의기소침해 있는데 오늘 출조의 허락이 떨어졌는데 이눔의 태풍 땜시롱 출조하지 못하니 마니 안타깝습니다! 태풍 그딴거 무시하고 허락된 출조 가야하는건가요? 참으로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월척지님들 태풍 피해 없으시길 간절히 빕니다
태풍에 잘못 출조 하면 충주에서 낚시 시작하고
대마도에서 채비걷는 일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