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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황홀하게 '아트'인 포인트에서 블루길 세개 잡고 결국, 헤딩했습니다.
뭡니까 이게 '아트' 나빠요~
이른 아침엔 난로가 필요했습니다.
가까운 연안엔 살얼음도 보였습니다.
*최근 제 타율을 살펴봤습니다.
0.333 3할3푼3리.
두번의 밤낚시 올헤딩.
네번의 낮낚시 중 두번 월척 만남.
나머지 두번은 헤딩.
총 월척 견적: 36cm급 한마리, 32cm급 두마리, 턱걸이 한마리 = 총 네마리.
타율도 그렇고 월척 씨알도 마릿수도 평년작이거나 살짝 웃도는 정도에 그칩니다.
계사년 더 나은 것도, 더 나아질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좋은 세상 다 살았습니다.
이제 다시 산업현장으로 고고고~
아참참!
저 오늘 면도도 안하고 머리도 안 감고, 계측자를 들고 낚시하러 갔었답니다.
헤딩의 3요소를 두루 갖추고 씩씩하게 달려갔더랬죠.
덕분에 시원하게 헤딩을 할 수 있었습니다. 히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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