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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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에 흠뻑 빠져서
금요일만 되면 출조하느라 정신 못차리고 삽니다
덕분에 돈도 시간도 많이 깨졌지만
그래도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더군요
그래도 나의 고향은 민물
추억에 잠겨봅니다
얼른 얼음이 얼어야
빙신님(?)용안도 뵙고
얼음속의 붕어도 만나볼텐데요
이렇게 귀여운 녀석들도
하룻밤에 수백마리씩 나를
기다리고 있는데
냉장고에 손질한 꺽지는
마냥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이런 시절이 그리워 지는건
이제 한살 더 먹어야 한다는 애틋함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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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년전쯤 눈내리던날 그날 그사진이네요.
참 세월빨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