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가 문제가 아니라
김다아빠님께서 추구하시는
낚시패턴이 맞아야 하지 않을까요?
잔손맛이라도 즐기는 편이라던지,,,,,,,
오로지 큰거 한마리만 하면 만족 한다던지,,,,,,
조과는 상관없이
물맑고 공기좋고 경치만 수려하면 좋으면 좋다던지,,,,,,
정 안되면 저랑 동출 하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만,,,,,,,,,
2박 정도는 의자에서 잠깐잠깐 졸면서 지샐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머는게 문제죠
저같은경우는 비비고 육개장, 곰탕국물, 햇반 김치 요렇게 가지고 가서 저녁먹고 그담날 아점 먹고 저녁먹고 끝
대신 요즘같을때는 얼음물이나 음료수를 많이 가져가야 됩니다.
장소야 뭐 랩소디님 말처럼 본인 취향에 맞게..
당장 지금없는 장비를 구매하기 부담스러울거구
주변에 빌릴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면 어차피 자주 없는 기회이니 잠은 차에서 자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지난주에 그렇게 2박했죠, 문제는 먹는거인데. 낚시 자체가 주력이면 먹는거 좀 모자라도 크게 문제 없습니다
저는 낚시 나가서 제일 푸짐하게 먹는게 컵라면 정도입니다. 이마저도 물끓이는 시간도 아까원 대부분 빵이나. 편의점 도시락 등 앉은자리에서 해결할수 있는 음식들로 대체합니다. 대신 마시는 물은 좀 많이 준비하세요. 음료와 맥주 정도도 좋겠죠
이게 다른 사람들 처럼 매주 주말마다 나갈수 있는 여건이면 굳이 무리를 해서라도 장비나 기타 필요한것들을 살텐데. 제 경우는 어쩌다 한두번 오는 기회라 대부분 낚시 장비 자체에만 주력하지 다른것은 거의 돈을 들이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낚시가 좋아 낚시만 하는것이죠
그리고 근처에 식당에서 점심 정도는 간단히 먹는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포인터는 지인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물어보시고, 아니면 대략적으로 정한 지역에 가서 낚시점에 들러 문의하시는게 제일 좋을겁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절실하게 느끼는건데.
어복이란게 있습니다.
한대로만 해도 몇십마라 잡는 사람이 있고 100대를 펼쳐도 못잡는 사람이 있죠
저는 후자에 속하는데. 당연한것이겠지만 보통 어렵게 출조하는 사람들은 정말 엄청 큰기대를 하고 낚시대를 펼칩니다.
근데 붕어는 내 마음같지 않거던요
포인터 정하실때 한방을 할것인지. 오랜만에 나와서니 손맛만 확실히 보겠다라고 할것인지를 정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괜히 붕어는 보고 싶은데 2박동안 꽝치고 허무하게 장비 접을때 그 아쉬움이란...말했듯이 자주 출조하는분들은 다음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괜찮지만 자주 못하는 저 같은 사람들에게 꽝은 다음이 언제일지 모르기 때문에 그 아쉬움이 정말 크게 다가옵니다.
2박정도는 의자에서 졸면서 해도 충분히 버틸 수 있습니다 근데 그렇게 하고나면 철수할때 상당히 피곤합니다 다신 2박 안할란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몇년전부터는 하드락님 말씀처럼 낮에 사우나나 찜질방 가서 씻 쉬었다 옵니다 식사도 해결할 수 있구요 저녁거리만 햇반에 국물 하나사서 가면 해결됩니다
동네마트에 가시면 북어국 이라고 카레처럼 포장이 잘되서 팝니다 라면 하나 반정도의 물에 넣어서 끓여드셔보세요 그기다 파 땡초 계란풀어서 드시면 정말 왠만한 해장국집 저리가라 입니다 따로 간을 맞출필오엇이 그냥 끐이기만 하시면 됩니다 사오일 장박에 세끼를 북어국만 먹었는데도 질리지가 않더군요 이틀이든 이주든 낚시는 결국 짐과의 전쟁이더군요 줄어들지않고
자꾸 늘어만가고 막상 좀 정리해서 버릴려하면 또 버릴게 하나도없고 저는 출조 갈때마다 이삿짐을 싫고다닙니다 잠은 최대한 편하게 주무셔야 밤낚시가 편해집니다 입질 들어올시간에 결국 피곤해서 뻗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피곤하면 착시입질도 들어오더군요
김다아빠님께서 추구하시는
낚시패턴이 맞아야 하지 않을까요?
잔손맛이라도 즐기는 편이라던지,,,,,,,
오로지 큰거 한마리만 하면 만족 한다던지,,,,,,
조과는 상관없이
물맑고 공기좋고 경치만 수려하면 좋으면 좋다던지,,,,,,
정 안되면 저랑 동출 하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