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는 유난히 붕어가 몰려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 감사 합니다 박사님 며절 잘보내셨죠

제일위 또는 젤아래..
사람들사이에 껴서 재미본기억이 별로없네요
무조건 끝자리앉습니다

생각외로 수로나 강계 바닥에 청태가 있는 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갇혀진 저수지(소류지)와 다르게 붕어들이 계류 특성상 몰려 다니는 것을 직접 본 경험이 많습니다.
따라서 물흐름이 적은 곳
청태가 없고 수초(은신처)가 있는 곳을 공략하시면 붕어를 만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경험에서 나온 조언이니 참고만 하시구요^^

저는 강계만 거의 다니고 한번 간곳은 보통 5번 이상 연속오로 팝니다 사정상 대부분이 짬낚입니다
잘 아시듯 강계는 밤낚이 잘 안됩니다 그러나 아래쪽이 막힌 보는 거의 저수지 개념이라 밤낚이 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험상 보와 상류까지의 길이가 짧은곳은 밤낚이 되는데 아주 길거나 거의 보가 안보일정도의 길이가 있는곳은 밤낚이 안되더군요
아마 강계 특성상 붕어가 회유를하는데 길이가 긴곳은 회유 간격이 길어 그만큼 만나기 힘든듯합니다
연속으로 계속 같은 자리를 파보면 어느날은 그래도 좀 잡는데 어느날은 완전꽝입니다
밑밥을 매일 넣어 회유시 머물게 만들려고 보름정도 옥수수와 겉보리 황토를 넣은적이 있는데 그것도 붕어 마음인거 같습니다
강계도 계절과 수온에 따라 수심 포인터 잡으시고 유독 낮은 수심에 잘나오는곳도 있는 등 여러가지 요소가 작용합니다 특히 저 수심대는 청태가 저수지 보다 빨리 생깁니다 청태가 잘생기는 시기인6~9월은 최소 70이상 수심대를 노리시면 될듯하고 청태 작업해봤는데 워낙 광범위하게 생기니 그 근처로 아예 안오는듯합니다
지금 시기는 겨울나려고 살찌우려 낮은 수심대 찾는다고 아는데 정수수초와 말풀이 적당한 70~80정도 청태없고 개구리밥 없는곳을 찾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강계는 잘 알다 시피 밤낚보다는 오후5~밤10시, 새벽4~오전 11시 대가 입질이 활발해집니다
제가 다니는곳은 밤 10시만 되면 그렇게 설치던 잡어를 포함 강 전체 생명이 잠을 잡니다
그런곳은 밤에는 자고 새벽시간에 투자하세요
한곳을 시간대별로 파보는게 중요합니다
미끼도 다대편성시 다양하게 사용해보고 잘 먹는게 이거다 싶을때 그걸로 올인하거나 한두대만 다른거 넣어보시면 될듯합니다

저는 잠실대교밑 선착장 근처에서 자주합니다.
물속에 강미역있는곳 근처에다 투척하면서 아침날이 밝아올때나가서 오전8시정도에 철수합니다.오후4~5시쯤에 나가서 밤10시쯤에 철수하지요.
한낮과늦은밤에는 잘 안나오거든요. 물고기의 힘을느끼시려면 구데기로하면 누치는 잘잡혀요.

초저녁 해보고 까닭도안하면 미련없이 철수하거나 자거나 새벽보네요 올시간되서안오진않네요 그근처에 없다고 생각하는 위주라....경험상 해지기직전지고나서 한시간안에 마니오네요 그시간안에 안오면 아예 안오거나 한참기다려야 하거나 둘중하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