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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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앤 릴리즈가 아닌바에는 밧데리로 잡던 초크 그물질로 잡던 훌치기로 잡던
스스로 정당하다고 표현하는 낚시꾼 바늘로 잡던 매일반 그놈이 그놈입니다
손맛을 즐긴후 방생하지 않을 바엔 붕어 입장에서는 잡혀 죽는건 매일반입니다
다만 다른점이 있다면 형님 누나 동생 엄마 아부지 할매 할배가 동시에 전기에,또는 그물에 몰살 당하느냐
아니면 숨어 있다가 훌치기 바늘에 등이 찔려 죽느냐
배고프고 호기심 많은 녀석들 부터 차례로 바늘 물고
먼저 죽느냐 차이 일 뿐입니다
태어나서 수많은 형제들을 배스 블루길 한테 다 잃고
겨우 몇몇 형제들 살아 남아 배스에 대항 할만 하니까
낚시꾼 바늘에 ,그물에 ,밧데리에, 훌치기에 잡혀
인간들 몸 보신용으로 뜨거운 냄비 속으로, 약탕기 속으로 들어가는 운명입니다
방생 하지 않을 바엔 붕어 입장에선 오십보 백보 거기서 거깁니다
과연 불법 그물로 잡힌 붕어가 많을까요?
낚시대로 잡은 붕어가 많을까요?
요즘 많은 조사님들께서 방생을 하십니다
배스 블루길의 못된 외래어종 으로 부터 살아남은 예쁜 우리 토종 붕어 도로 놓아 줍시다
그물질 ,밧데리, 훌치기 하는 사람 앞에 당당하게 나설수 있는 낚시꾼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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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쓸데없이 생명을 죽여서도 않되겠지만
외래어종에 치이고 오염된 환경에 치이고 그물꾼에게 치이며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물고기들 되도록이면 방생을 하여
인간과 붕어가 함께 사는 세상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냉동고에 얼려있는 붕순이가 있다면 한번쯤 반성해볼 문제입니다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