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면 거의 성공에 가깝다고 보는데요 술 한동안 조심하세요 금연때문에 고생한거 뒤돌아보며 금연하세요
저두 8~9년정도 된것 같아요 하루4~5갑 피우니 마눌님한테 용돈 30만원 받아 담배값주면 용돈 하나도 남지않아 금연햇는데
요사인 도로에 담배냄새만 나면 멀리 도망다닙니다 너무 역겨워요
걷기도 전혀 안하다가 금연후 걷기운동하다 뛰기하다 마라톤도하고 수영도 합니다 기초 철인3종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
수영장에 한번 다녀보세요 시간도 잘가고 목욕 자주하니 몸에 밴 니코틴냄새도 없어져 좋구요
수영장 입장때 샤워하고 수영끝나고 목욕하고 집에 오거던요 2달 있으면 지하철 공짜입니다
저도 금연 3주차입니다....
처음 시작하고 3~4일째 너무 힘들더라구요..막 어지럽고
그래서 병원가서 챔픽스인가 금연보조제 약 처방받아서 먹고있는데
약안먹을때 담배생각이 10점만점에 11점났다 하면
약먹으니깐 2점?참을만하더군요....생각도 그닥 안나고...
화이팅입니다^^
3주차요 ㅠㅠㅠ
시작일 뿐이죠 아직 멀었습니다.
1년이 되어도 문득 생각이 날 때가 있습니다.
3년 정도 지나야 담배연기가 싫어지고 생각이 안납니다.
그때는 끊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저도 19년 동안 하루에 1갑에서 1갑 반정를 피우다.
2004년 1월 14일 금연을 결심하고 지금까지 금연에 올인하여 성공했습니다
저는 담배 일년이상 끊었다가 다시 피운것이 두번입니다.
작년에는 다시 끊으려고 마음 먹고 알아본 후에
병원에서 실시하는 금연 프로그램에 등록하고
지금까지 금연한지 일년하고 석달되었네요..
이번이 가장 쉬웠어요...왜냐면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하고 약타고 두 세달 지나서 완전 금연 성공 보고서를
복지부로 등록하는것 같더군요,,마지막 검증 마치고
약값이며 진단비 모두 환불해주고 약 20만원에 상당하는
선물도 주더군요..
약은 열흘 정도 먹고 나니 담배 생각이 없어지데요..
첫주는 담베 피우고 두주째 되니 약의 강도가 높아진건지
그때 부터 생각이 없어져서 일년 하고 삼개월 되었네요...
집에는 아직도 약은 삼개월치 중 남은 거 그대로 있고......
그냥은 힘들어요 ,병원에 등록해서 동기부여가 되면
더 쉬워요,,,,암튼 성공하길 빕니다...
금연으로 얻는 것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