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낚시가서 집중안하고 딴짓을 자주한다.
2. 낚시할때 옆에 누가 오는걸 극도로 싫어했는데
누가 좀 와줬으면 한다.
3. 붕어보다 새우나 미꾸리같은 잡고기가 좋다.
4. 포이트 보는 눈은 넓으나...차 옆이 젤루 좋다.
5. 장비는 많으나 펼치고 접는게 귀찮아서
예전 아날로그틱하게 땅에다 꼽는게 좋다.
6. 습관적으로 물가까지는 자연스레 가는데...
그 다음 부턴...엄두가 안난다...
불알 친구는 아니고 직장 다닐때 만난 15년 된 친구랑 캠핑 다닙니다
친구가 시간 안되면 혼자가서 하루 쉬다 올 때도 있구요 정말 좋습니다
가끔 바다 낚시도 같이 가는데 흠이라면...
이 친구가 결혼하고 아가가 둘이되니 자주 만나지는 못하네요 ㅎ 갠적으로 물 낚시는 접었고 겨울에 반짝 얼음낚시 즐깁니다
예전엔 간단하게 떡밥했는데 잡지도 몬하면서 10년동안 그 잘난 대물낚시한다고...; 장비도 장비고...힘들기도 하고...
가지고 있던 물건들도 대부분 분양했습니다...
지금은 간단하게 한 두달하는 얼음낚시가 더 좋습니다
다른 곳을 한번 둘러보세요...
취미생활은 하고싶을 때 하시면 됩니다.
시즌이 시작되면 곧 극복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