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정상에 산소가 있는 것은.
명당이라고 해서 예전 조상님들 묘 많이들 써지요.
하지만 십자가가 있는 것은 처음 보네요.
영동군에 있는 민주지산에 가 보시면 산 정상에 풍양 조씨 묘가 있습니다.
홀몸으로도 올라가기 쉽지 않은 곳에 상여를 메고 올라갔다고 생각하니.
옛 어르신들 참 대단하시지요.^*^
제 생각에는 무덤은 아닌 것 같고
기독교 무슨 순교지 표시나 그런 것 같습니다만..
관리가 안 되는지 안내판도 없고 그렇네요.
사유지라면 자기 땅에 무슨 짓을 한다고 말릴 수는 없겠지만
공유지면 곤란한 거죠.
가시관도 걸어놓고 한 것을 보면 개신교 쪽인듯 한데
종교문제가 굉장히 예민한 문제라 말하기가 조심스럽네요.ㅎ
설명이라도 있어야 이해를 할텐데 말이죠.ㅎ
스파게티 웨스턴무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