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했던 물빠진 똘깡에 다시 왔습니다.
올때는 최하류 수문밌는곳에서 할까 하고 왔는데 그곳 근처 밭에서 덤프랑 굴삭기 작업하길래 방해될까봐 지난주 그자리에 다시 앉았습니다.
29부터 44까지 총 7대..
미끼는 지렁이와 글루텐...
물색은 맑아지고, 수온은 많이 내려가 봉돌이 차갑습니다.
탐색할때 제법큰사이즈의 영업상무들이 떼지어 댕기던데 납자루라도 한수 나와줄런지?
하고 대폈더니~~
빈손으로 가면 자게님들이 놀릴까봐 오십정도 메기나건빵이 나와주네요...ㅎ
메기는 안쳐준다고 하실거라는거 다 압니다.
메기도 못잡으시면서들....ㅋㅋㅋ
좀 있으면 맥주페트병만큼 두꺼운 장어가 나와줄것 같습니다.
아. 개대물장어 엄청나오면 엘보올텐데 걱정입니다...우하하하~~~^^
메기닷!
낚시 잘 하심돠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