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증축한 저수지의 어자원 방류에 대해서 질문을 여기 자유 게시판에 했는데요
이박사님이 대답을 해주셨는데 농어촌공사 이런곳에 민원을 넣으면 된다 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농사용으로 증축한 저수지에는 어자원 방류를 하는 법령 같은건 없다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그럼 과연 이 저수지 같은 경우 바닥 뻘을 전부 상류 하류 전부 걷어냈고 바닥 마사토 나올때까지 전부 걷어낸
상태 인데요 바닥뻘이 남아있는 상태라면 아직 고기가 남아있을 거라는 희망이 있지만
바닥뻘을 전부 들어내서 바닥이 완전 들어낸 곳 같은 경우 생명체가 살아남을 경우가 있을까요?
이박사님 말씀대로 수질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어떤 생명체가 살아야 할거 같은데
농업용 저수지를 증축할경우 어자원 방류 이런건 법령에 전혀 없다고 하는데 조금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사람손은 전혀 타지 않는 곳이라고 본다면 과연 이 저수지에 붕어가 나올려면 얼마의 시간이 필요 할까요?
그 당시엔 마을 이장님께 건의하고 붕어와 잉어를 넣겠노라 확답을 받고 많은 개체를 넣는 걸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 이장님 말씀을 들었었는데 요즘엔 그런 거 없다 딱 잘라 말하나 보군요.
좌우간 갈수록 일은 하지 않고 돈만 받아먹고 돈놀이나 하려는 공기업들이 늘어만 가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군청이나 시청에 건의해보셔야죠.
아니면, 마을사업으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