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혼자서 주절주절 댑니다.
14-5년전 우연한 계기로 낚시를 접하게 되어 재미를 붙이고
한동안 물가에만 쫒아다니다가 ...
험난한 생활고로 인해 쭉 잊고 살았습니다.
아직 완전히 벗아난 상황은 아니지만...
그나마...
낚시대를 필 정도의 여유가 생겨 최근 다시 물가로 고고씽(^^)하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장비는
은성 수공 29대
동미 장절 30,32대
이렇게 가지고 있던걸로 토요일 저녁 밤시간 소확행을 누립니다.
컴컴한 밤 유일하게 빛을내는 케미빛이
환한 태양빛처럼 다가오고
특유의 물 비린내가 진한 향수로 되돌아옵니다.
아직까지는 손맛을 제대로 느끼는 못했지만..
어찌한들....
이맛에 다시금 다음을 기약하면서 설레입니다.
이맛에 낚시를 하는게 아닐까요? ㅎㅎ
최근에 장비 보강을 하고 ...
은성 수파 26대를 시작으로 점차 통일을 해볼까 합니다.
낚시대를 고르면서 많이 고민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꾼이 아니기에 적닿이 즐길수 있는 무난한
장비이지 싶습니다.
다녀가시는 조사님들 모두 행복하시고요...
그럼 ..이만 주절 주절 그만할께요....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