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에 수십년 썼던 도날드3 의자를 고이 접어서 베란다 뒷구석에 넣어두고...
체어맨3 의자를 구매했습니다.
묵직하긴 하지만 착좌감이나 안정감이 확실히 도날드하곤 비교가 안되더군요.
궁금한건.........
도날드 의자를쓸땐, 의자다리 양쪽에 부착된 ㄱ자 걸쇠꽂이가 있어서 보림레져에서 나오는
떡밥그릇세트, 선반을 양쪽에 꽂고 사용을하니 편했는데 체어맨의자는 그 걸쇠가 없지요.
그래서 세종산업서 나오는 의자옆 A자 부분에 거는 방식의 그릇및 선반을 구매해 사용했는데..
이건 뭐 너무 빡빡해서 끼는것도 힘들고 뺄땐 더 힘들더군요.
결국 빼다가 그릇 셋트 걸개부분 부러지고..다시 사이트 들어가서 조회해보니 다리 구경별로 사이즈가 두개있더군요.
제가 작은걸 샀나보다하고 큰걸 다시 구매해서 사용해보니 마찬가지입니다.
체어맨의자 쓰시는분들 혹시 선반 뭘 쓰시는지요...
뭐 단레져에서 나오는 비싼 선반 말구요...;;;
옆 A 자 지지대에 들어 갑니다.
가격도 저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