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고민과 고민끝에 돼지천사는 결론을 내린다.
이대로는 안된다!
이러다가 돼지들 겨울을 날수없다, 최대한 고급진 것으로 살을 찌우리,,,
고민을 거듭할수록 고민이 늘어난다.
문제는 잡것들.
언제부터인가 돼지를 따라한다, 밥숟가락 드는 모습이.
때문에 돼지천사의 한숨이 늘어가지만 어쩔수가 없다, 해결책은 내년을 기약하며~
일단은 최고의 입맛으로 업그레이드 해야한다.
아무거나 주워먹고 수족관에 가면 안되니까!
어느덧 시간은 새벽을 향하고 천천히 철수를 준비한다,
현상황 49:51 잡것들이 역전을 노리고있다.
마지막 대를 걷으려는 순간 입질이온다.
하지만 보낸다, 잡것들과 동률을 만들고 싶지는 않으니까.
잡것들의 주디를 뭘로 막지?
붕어가 튼실하니 탐 나지만 푸 대접이니 할 수 없네요
몸맛 좋은 돼지도 많이 보이니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푹 쉬시고 또 다음을 기약하시길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