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알땡 익스프레스하고
아무런 관계가 없고 ^^
어떻게 중국에서 무료배송으로 이가격이 실화인가
이 품질이 진짜인가
호기심에 싼마이 물건들을 주문해 보고 있습니다
썰도 좀 풀어보겠습니다 ^^
이하 배송비 무료
쌀씼을때 사용하는거 900원
물통 씻을때 사용하는거 1,000원
접이식 떡밥그릇으로 사용할꺼 2,000원( 3 in 1)
마늘 다지기 1,000원
자충벼개 4,000원
EXPED(롤렉스국 아웃도어 브랜드)사의 제품 몇개를 15년 전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텐트,소형타프,자충매트,자충벼개등) 알땡에서 이제품 무배에 2,800원에서 8,000원까지 왔다갔다 하던데요(그렇게 가격이 변동되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의류 , 장비류들을 다양하게 런칭하는데 주특기가 있습니다. 미쿡 Marmot는 의류하고 텐트는 큰 감동이 없으나 우모 침낭을 잘 만들고 영쿡 Rab은 우모제품들과 single layer 텐트를 잘 만듭니다. Exped 텐트류는 한결같이 무거워서 사절이나 내한온도 -48도의 북극 쌉가능 외계인급 자충매트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액땡패드 자충벼개는 지금도 차에 너놓고 자주 사용하는데 (10년이상 사용) 알땡 4,000원짜리 대박이네요. 육안과 촉감으로 퀄리티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내구성은 봐야겠지만 일단 신기합니다.
앞으로 몇번정도 알땡에서 직구한 제품들 싼마이 구매 후기 올려보고 다른 중국 e com에서도 구매해 볼까 합니다.
찌하고 초릿대도 서비스로 주는 210g대 4.0대 낚시대 대당 32,500원씩 무배로 주문한거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한땡 택배에서 연락왔습니다. 두근두근
개인적인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예를 들어 아고다에서 호텔 예약하려고 같은곳 여러번 검색하면 가격이 잘 떨어지지 않는데 알땡은 같은 방식으로 여러번 검색하거나 장바구니 넣어놓으면 정말 어느 순간에 같은 제품의 가격이 50%, 심지어는 100% 이상 떨어지기에 무슨 경매도 아닌데...같은제품 5번 정도는 들어가보고 가격 훅 떨어지면 날래 구매 버튼 고고싱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호기심에 980원에 4호 원줄스토퍼 대용량?도 주문했습니다 ㅋㅋㅋ
노숙인의 개인적인 입장에서
한국의 스토브류(가스버너등) , 써큘레이터, LED 충전 랜턴류들은 마데인 차이나 제품들에게 앞으로 아마 가성비 측면에서는 경쟁 상대가 되지 않을거 같습니다. 노숙의 종목을 떠나서 낚시를 포함한 다양한 outdoor activity gear (콩글리시 죄송) 들의 그러한 현상은 계속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저는 소비자로서 어느 가격 한도 내에서는 무관세로 제품을 구입하고 한국 브랜드들도 마데인 차이나가 많으며(끄땡모아 6만원대 써큘레이터 어차피 마데아 차이나인데 중국 직구 사이트 들어가면 비슷한성능 가격 대략 1/3?) 한국 브랜드들이 원부자재를 중국으로 보내면 관세를 내야하고 원부자재 원산지 상관없이 중국에서 완제품 들여올때는 관세를 내야 하기에 직접적인 비교는 할수 없을 것입니다.
쿠땡으로 2천원짜리 케찹 하나만 주문해도 다음날 오는데 (빠르면 그날저녁 늦게 신통방통) 굳이 차끌고 임아트 가서 오르락 내리락 할 필요 없어진 것처럼 한 일개 소비자로서는 좋게 생각합니다.
900원 1,000원짜리 공산품들 단품을 주문해도 조건없이 무려 해외 배송비 무료인 점 , 단적인 예지만 허접한 프라스틱 찌보관통?을 만오천원 이만원에 팔던 브랜드 혹은 제조사들에게 닥친 현실은 시사하는 바가 있을거 같습니다.
중국은 항공모함도 만들고 지구밖으로 유인 우주선도 보내는 나라입니다. 호불호를 떠나서 역시나 혹은 혹시나 마데인 차이나라 하더라도 가격이 50% , 100% , 200% 저렴하다면 모종의 실망감은 충분히 상쇄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실사용 30개
관상용 30개
후회,,., 4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