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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방송 월 모시기 급에 출연하는 분이
얼마전 횡성에 천평도 안되는 연못같은 곳에서 월 잡았다고 방송나간이후에 아주 개판 되어 동네에서 배수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냥 동네 어른들하고 현지인들이 두런두런 얘기하며 정겹게 짬낚하던 그런곳에 티비나간후 그 좁은곳에 앉을자리없이 ㅣ0대씩 쫙 펴놓고 그 출연자가 운영하는 카페에 이름공개 위치공개하고 잡은사진들 쫙 올려놓고..이게 뭐하자는겁니까 방송하셨음 그냥 조용히 방송하시던가 회원들끼리 공유하고 다 오픈하고..난 즐겼으니 됐다는겁니까? 현지인들이 점잖게 얘기하니 우습게 보였나봅니다.또 횡성에서 촬영한다는거보니..그렇잖아도 전에도 낚시방송나가고 횡성 모소류지 방송나간 3년 아직까지 그 주위의 모든 저수지가 낚금인데..횡성 모든 저수지가 낚금이 되야 속이 시원할랍니까? 방송 좋다이겁니다. 직업이고 방송이니까요.
근데 좀 큰 저수지에서(낚시사람많다고 배수할수없는) 장소공개 안하고 최대한 알아볼수없게 편집하면 안되나요?현지인들과 마찰 일면 낚시방송도 좋을거 하나없는데...천평도 안되는 연못같은곳에서 월척잡았다고 방송하는거 솔직히 창피하지않나요?동네사람들이 낚시터에서 잡아다 손맛본다고 방류하는 그런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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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젊은시절 한때를 보낸 그런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