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월호에가서. 오전에. 별 재미없어서
이건 안이다. 싶어 철수하여. 평소 즐기던곳으로갔습니다
사람도없고. 마치 시간이 멈춤것같은 공간에서
홀로. 밤을 새웠습니다
산란을. 하려고하는지 갈대 속에서. 엄청 푸드덕 거리네요
초저녘에서 부터. 미친듯이 줄서서. 나오는 붕어 마치. 기계에서 붕어빵 찍어 내듯이. 나오는 바람에. 모처럼. 거의 밤 새듯이. 낚시를했습니다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혼자. 즐겨서
붕어는. 방생하고 제자리는. 깨끗이 청소하고 집으로 가져갑니다
어때요? 염장 지를 만하죠. ㅋㅋ
계측사진은. 꺼꾸로 찍혔네요.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