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비염인지 만성비염 재발인지 4월부터 깡으로 이불과 전기매트로만 버텨선지 코가 맹맹하고 답답하고 콧물은 안 나오고 갑갑했더랬습니다.
해서 민간요법을 썼겠죠.
3년 묵은 천일염을 한 숟갈 머그컵에 녹여 너무 짜지도 싱겁지도 않게 10% 소금수를 맹그러 컵을 콧구멍에 갖다대고 천천히 흡입을 합니다.
세게 흡입하면 핑돌고 익사(?)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게 소금물이 비강을 적시고 입으로 뚝뚝 떨어지면 뱉어내길 세 차례.
콧구멍이 뻥 뚫리고 좋네요.
벌써 3일째.
하루 두세 차례 해주고 있습니다.
코도 뚫렸겠다.
이제 5짜만 10톤 잡으면 되는데..ㅡ.,ㅡ;
코뚫렸음에도
너무 욕심이 충만 하신거 아닌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