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서 한 이틀 면도를 안했더니 수염이 더부룩 합니다. 거울을 보니 장동건 같은 얼굴에 수염이 자라니 내가 봐도 참 매력적 입니다. 옆에 있는 마눌에게 물어봅니다. " 나 오늘부터 수염좀 기를까 쎅시하게 ? " " 와 ? 장사 때려치고 각설이로 나설라꼬 ? " 보는 눈도 없는 무식한 예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