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지가 맺어준 참 좋은 인연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뵙게된 선배님들께서는 포근함과 격려 조언을 해 주셨으며
후배님들은 분에 넘치는 과분한 성원을 주셨습니다.
일천한 저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좋은 말씀을 주시더군요.
그래서 늘 저의 부족함이 염려가 됩니다.
때론 감뇌하기 힘든 시련에 둘러 쌓일때도 있지만 그때 마다 슬기로운 지혜를 모아 주시는 고마운 분들
편안하게 차 한잔을 나눌수 있는 소중한 벗이 있기에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