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는 못가고 울산 출장길에 일정은 연기되고.. 게다가 날은 무지 덥네요. 커피샵에 앉아 오랜만에 팥빙수를 먹던중, 일행이 묻더군요. "지금 시간이 몇신가요?" "응~~ 2미타 50.. 좀 깊다......" "?????????" 월척지 들락거리며 딴생각하다가 무심결에 대답을ㅋㅋ 미쳤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