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간이 있어 칠곡을 지나다가 향수님의 가게에들러 그 유명한 냉면을 얻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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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향수님이 갑자기 와이프가 사준 도시락이 있다면서 안절부절하는겁니다
와이프가 사준 도시락을 안먹고 집에 갔다면
자게에서 더이상 향수님을 만날수가 없기에
![freebd08011582.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800px_thumb_freebd08011582.jpg)
아까비가 도시락을 먹자고 제안을했고
향수님과 제가 반땅을 했습니다
배가 만땅이 되었습니다
근데 지금 저는
![freebd08031375.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800px_thumb_freebd08031375.jpg)
이러고 있습니다
근데 더 큰일이 남았습니다
미소짓다형이 빨리오라고 전화가 왔네요
지금 창평지로 갑니다
소가 도살장 끌려가는기분을 알거같아요
아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