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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가게를 갔습니다.
파란 게 새콤해보이는 녀석을 골랐죠.
"아저씨 이거 아오린가요?"
"네~~!!"
얼른 집에 달려와서 씻어서 먹기 시작했더랬죠
그런데 집사람 왈...
"이거 아오리 아니고 덜익은 풋사관데?
디따 떫고 맛도 없어~~!!!
어디서 이런 걸 사왔어~~???"
"어라~~??? 분명 아오리라고 했는데??"
그랬던겁니다.
익지도않은 풋사과를 아오리인냥 제게 판거였죠.
부아가 치밀어올라 쫒아가서 따지려했지만
집사람의 만류로 그만두었습니다.
다시는 그집에 안가면 된다며....
날이 꾸리꾸리해서 몇자 끄적입니다.
나이 40은 어느 선현께서
*불혹* 이라 했다죠?
좋은 오후 되십시오~~!!
길게 끄적이고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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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어느시댄데 그렇게 장사하믄 말아묵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