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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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6개월이 지난 현시점 빚만 5백지네요ㅜㅜ
주방장에 시달려서 음식도 배워보았습니다.
손님들 반응은 냉정하네요 음식솜씨가 없나봅니다.
매상이 많이 떨어졌네요.
비싼주방장을 어렵게 모시고 왔습니다.
손님들 반응이 상당히 좋네요.
보름정도 가게 잘돌아가더니 이번엔 배달사원이 말도없이 가네요.
할수없이 아르바이트를 구했는데 첫배달 가자마자
사고가 나네요ㅜㅜ
3일간 휴업하고 단합대회도 가졌습니다.
한번만 더 해보자고...
새로운 첫날 주방장이 서울로 간답니다.
절친이 가게를 인수했는데 사람이 없다고ㅜㅜ
미안하다고...괜찬다고 어서 가셔서 도와드리라고 기차표까지 손에 쥐어드렸습니다.
보내드리고 돌아서는대 눈물이 주루룩 흐릅니다.
웃음썩인 눈물이...
다음주 월요일 정식으로 가게를 넘기기로 했네요
오늘이 마지막 장사였는데 왜이리 목이 메이는지 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걍 푸념입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할것입니다.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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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참어렵고 힘듭니다.
직장생활도 쉽지는 않구요 물론 개인사업은 더 어렵구요.
화이팅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