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찬붕어님 말씀처럼 고의적으로 장사만 않는다면 그리 큰 허물이야 되겠습니까.
가끔 중고장터에 예를 들어 5만원에 구입한 물건을 웃돈을 얹어 파는 분들이 계시다고 신고성 글이 올라올 때(그 물건을 5만원에 파셨던 분이 신고함)가 있거든요. ^^
벵에감시님께서 파실 땐, 사셨던 가격 보다는 조금 더 낮춰주시는 센스. ㅎ
저도 요즘 고민 중이랍니다.
작년 12월에 사서 딱 한번 써본 10단 받침틀을 처분해야 하나 하면서요.
제 시즌엔 오히려 낚시 갈 엄두가 안 나고 겨울~초봄에 두세 대 펴거나, 예닐곱 대 폈다가 날쌔게 접는 게릴라 낚시를 더 즐겨하는지라...
고의적으로 장사만 안하시면 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