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릴 1호대^^~
민물 꽝낚시꾼이 바다로 간다고 뭐 꽝을
면하겠습니까 만은.....
그래도 짠물낚시 경험이 적잖게 있는지라
작년과 제작년 여름에 동생사는
거제도에서 마릿수로 타작을 한 적이 있으니
올 여름휴가때도 보내 주신 대들고 가서
뱅어돔 손맛 기대를 해봅니다
정성스런 포장을 뜯어보니 약속?과 달리
2000번 릴 뭉치가 하나 보입니다?
이건 뭔가?
기계와 함께 포장된 "쌍마아저씨께"
로 시작된 이쁜 아이에 손편지^^~
릴까지 함께 보낸 이유가 적혀있네요
아빠가 불러주는데로 연필 꼭 꼭 눌러
받아쓰기했나 봅니다(귀여워ㅎㅎㅎ)
오늘 아침은
더 마음이 행복해집니다
오늘 울아들 준비물사러 마트에 들릴일
있는데 주다야싸님 막둥이에게 이쁜 연필
좀 사서 보내려 구요^^~
반가운 목소릴 들으려 어제 통화했지만
주다야사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지서야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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