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3월초가생각나네요. 의성 금성쪽 작은 소류지에서 대펴고 올해 1호만나고 초저녁에 2호만나고, 건너편에 연세지긋하신분 파라솔텐테펴시고 자정무렵 조용히 주무시더군요. 드르렁 드르렁zZ 요기까진 다들경험해보셨죠. 갑자기 야이 X발놈아 고기좀나오냐! 헛것이들렸나 몇초후에 고기좀나오냐고! 무의식적으로 2마리했는데요. 대답했네요. 아침에보니 다른분과통화중이셨네요. ㅠ.ㅠ
ㅋㅋ..열심히 답을 했는데 응답이 이상해서 가서보니 통화중이었다는..
서로 무안해서 말도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