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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안지는 근 20년ᆞ
저에겐 사연도 좀 있습니다ᆞ
뭔가 일로도 개인적으로도 결정을 앞두곤
늘 혼자 오는곳입니다ᆞ
펜션은 약 15 년 전에 생겼고 경치는 지금이 한창입니다ᆞ
웬 유료터 할진 모르지만 풀지를 않아 붕어는 토종이고
물도 몇년전 가재를 만날 정도로 맑습니다ᆞ
정말 좋은건 주인이 펜션손님외엔 낚시를 못하게 해서
평일엔 거의 독탕이고 오늘도 저 혼자뿐ᆞ
저야 주인님과의 짜웅으로 약간 프리하죠ᆞ
요렇게 정비도 할겸
일단 낚시대도 진열하고
반주 한잔하고 낮잠을 자려 합니다ᆞ
밤엔 비가 왔으면 좋겠습니다ᆞ
소풍은 빗소리를 무지 좋아합니다ᆞ
양철이나 슬레트 지붕, 파라솔에 비 부딪는 소리는
소풍을 환장하게 합니다ᆞ
오늘은 혼자 조용히 생각하고 결정할게 많습니다ᆞ
편안한 토요일 보내시길ᆢ
소풍이 살고 싶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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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두 있네요~???
오오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