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계측자 이벤트 실시!

물찬o제비 IP : c6809ec5d798698 날짜 : 2013-05-06 15:28 조회 : 3372 본문+댓글추천 : 0


1등! 물찬o제비 13-05-06 15:29 IP : c6809ec5d798698
이벤트 참가방법=부모님께 속죄의 글 3가지 기재

예)

부모님께 속죄하는 글 세가지



하나=중.고등학교 시절에 하늘 아래 첫 동네에서 부모님이 힘들게 농사지은것 고추.쌀.참깨 훔쳐서

식당에 술값 짬뽕 외상 값으로 대체했습니다.



하나= 중학교 때 부터 남의 동네 염소.닭.토끼 훔쳐서 칭구들과 잘 묵고 뒤 감당은 시골 파출소에서

합의 금을 내어 주시던 부모님===다음 날 또 남의 집 짐승 써리 하였습니다.



하나=누나.형님들이 부모님의 칠순과 팔순 잔치를 해 드리고져 수 없이 설득 했지만

물찬제비 막내 자식이 교통 사고로 고생하고 있다고 미역국 한 그릇으로 대신했던 부모님

이제부터 효도를 하고 싶어도 이미 늦었기에 원통하게 생각합니다
추천 0

2등! 달랑무™ 13-05-06 15:39 IP : 6242728f36731ef
아직..장가를..ㅜ
추천 0

3등! 렌스 13-05-06 15:51 IP : 93b359e71376b58
부모님이 안계셔서 참가를 못하겠군요...
추천 0

붕어향™ 13-05-06 15:57 IP : 8aa509ade5125a6
당첨되서 주고싶은사람 드려야겠네요

1 너무잘생겨서 죄송합니다

2 부모님이 계시지않아 원망을 많이했습니다
죽도록 미워하며 살았습니다
장성하여 한가정의 가장이 되고보니 이젠좀 알것도같습니다
부디좋은곳에 계시라 말씀드릴수 있을것같네요

3 결혼식때 어떻게 아시고 보내주신 500 만원 돌려보냈습니다
누가 부모님 뭐하시냐 물으면 부모님돌아가셨다고 했습니다
20년을 소식없이 버려졌었기에 죽은거나 매한가지였는데
세월이 지나보니 후회스럽네요
어딘가에서 잘 사십시요 그리고 서로를 가슴에서 지우고 살아도
이제는 원망하지않습니다

당첨되면 좋은분께 양보합니다
대명짧은분으로다가 ㅋㅋ
추천 0

대무리 13-05-06 16:00 IP : 41aa0bc93213afc
..사업실패와 이혼으로 큰불효를 한죄!! 와이프와 행복하게 잘살아 효도하겠습니다..
추천 0

쌍마™ 13-05-06 16:00 IP : 6bc577a228ea7e1
한 만여가지 되는데.... ㅠㅠ

고3때 얘는 대학 갈때 없습니다
소리듣게 한거

겨우 턱걸이 한 학교
제대후 다시 복학안한거

바쁜 농사철 낚시다니면서
의성가면서 집에 안들리고 낚시하고온거

밤새도 다 못적습니다ㅠㅠ

회개합니다
추천 0

㈜꿀갈비 13-05-06 16:03 IP : ce12ab3017d284c
부모님한테 속죄할일이 딱 3가지가 있네요..

첫째.

학교다닐때 농땡이는 아니었지만 고등학교때 선배따라 데모하다가 경찰서에 잡혀가서 부모님 오셨을때.. 어찌나 민망하던지....


둘째.

결혼 후 작은 가게를 하면서 매주 일요일 쉬면서도 30분 거리에 있는 부모님집에 안부차 잘 못들리고

항상 낚시가방매고 낚시를 할려고 떠날때.. " 다음주에는 꼭 들려야지 " 마음만 먹고 또 낚시갈때... 항상 죄스러운 마음..

주중에 부모님이 아들얼굴 보러 가게에 들릴때 참 무안하죠.. ( 부모님 죄송합니다.. )


마지막 세번째... 불효..

결혼9년차인데 아직도 손주를 안겨드리지 못한 죄... 가장 큰 죄죠..

올해는 꼭 손주를 안겨드려야지하는 마음뿐입니다.


글을 쓰는 도중에 부모님 생각이 나네요. 부모님께 전화한통 드려야겠네요..
추천 0

오늘도꽝이네 13-05-06 16:04 IP : ed82d5e44566b5c
1.불효

2.또 불효

3.모든것이 불효뿐.. . . . .
추천 0

물찬o제비 13-05-06 16:05 IP : c6809ec5d798698
ㅋㅋㅋ

장가를 가고 안가고===부모님이 계시고 안 계시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 냥 속죄 하고픈 글이 있으면 기재 하시면 되는데요 ㅠ
추천 0

쌍치사짜 13-05-06 16:06 IP : a40739303824bd4
많쵸 너무 많아서 다 적기 그러네요

고등학교때 참고서 산다고 해놓고 맨날 오락실 다니고

대학때 학고성적서 배달되게하고 당구 피시방에 미쳐서

지금은 낚시 다닌다고 소홀히 하고 앞으로 잘해 드려야죠
추천 0

달빛강 13-05-06 16:07 IP : b92c2386def3175
3가지로 단축해서 쓸수가 있겠습니까...
그냥 부모님께 죄송스런 맘
끝없이 주신 사랑 한없이 깊은것을...
보고 싶습니다.. 그립습니다...
어릴적 모습으로 엄마 아빠하면서 불러 보고 싶습니다...
열심히 건강하게 잘살겠습니다....
추천 0

한번출조담배두갑 13-05-06 16:09 IP : 8d038085441746e
첫째 장가를 못갔습니다
둘째 그래서 며느리를 못보여드렸네요ㅜㅜ
셋째 그래서 손주도 못보여드렸습니다 ㅜㅜ
맘씨 좋은분들 당첨되기를 기도합니다
추천 0

구미지부 13-05-06 16:15 IP : 6cb2741432d8e66
반갑습니다.물찬제비 선배님.^^
저도 참가 해보겠읍니다.^^

1. 어머니 말씀 물고기 잡지마라 하셨는데 늘 잡았슴돠..

2. 잡으면 방생은 하라 하셨는데 냉동실에 몇마리 들어있슴돠..

3. 이제 낚시는 하지마라 몸상한다 하셨는데, 몸도 상하고 맘도 상하지만
유일하게 낚시라는 취미로 좋은 벗을 내어 주셨음돠..

위의 3가지는 어머님께서 항상 당부하시는것 중 하나고요

진짜 속썩인것은 ..

담배와 술을 멀리하라 하셨는데,,,전 아직도....

어머니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고...

ㅅ ㅏ 랑 합니다...♥♥

좋은 이벤트 해주시는 계절바람님과 물찬제비님 화이팅~~~~^^

* 계측자 필요하신분이 있어서 참가해 봅니다^^
추천 0

붕어스토커㉿ 13-05-06 16:18 IP : 5f79be5e49ca6a9
헐...전 10가지도 넘는데...오메 이런 불효자식ㅠ.ㅠ
추천 0

풀소리바람소리 13-05-06 16:18 IP : d918373b90698b1
전 당첨에서 제외시켜주셔요..
아무래도 저보다는 효자에게 드려야 함이 맞을듯합니다
걍 이자릴 빌어 사죄드려봅니다
두분 살아계셨을적에..
가시고 난후에..
너무 많아서 뭣부터 사죄드려야 할지를...
크헉 눈물이 나려고...
추천 0

수심천하 13-05-06 16:33 IP : 7d326b6429c4bda
부모님 에게 속죄하는 글을100번쓰면 하면 뭐 하겠습니까?
이미과거 일뿐 입니다

허나 잘못함 을 뉘우치고 다시는 잘못하는 불효를 저지르는 일을 하지 말아야 지요!
저히 초등생 딸이 저에게
쿠폰을 주더군요 ----- 안마쿠폰 , 심부름 쿠폰 , 사랑합니다 말하기 쿠폰 등---
초등생 딸 에게 큰 깨달음을 얻었지요!!!
한참을 멍 하니 아파트 베란다 창을 보며 " 참 "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저두 부모님께 쑥스럽지만 쿠폰을 드렸습니다
첫째 일주일에 한번은 전화 드리고 , 찿아 뵙기
둘째 살아 생전 드시고 싶은 음식은 정성것 대접하기
셋째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 드리기 쿠폰 입니다
부모님 얼굴이 그처럼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은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끝으로 부모님 사랑 합니다 꾸벅--
둘째 드시고 싶은
추천 0

사립옹 13-05-06 16:34 IP : ec182f3cca695b1
속죄할 게 없네요.===333
추천 0

불금 13-05-06 16:40 IP : 62b29c8254d61a0
음~~~~~~~~~~~~~~~~~~~~~~~~~~~
아직 계측자가 없는 관계로 이벤 참가 해 봅니다.
1.당구 배우던 시절에 어머니가 시장 난전에서 마늘 판 돈 달라고해서 게임비로 다 날린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2.낚시 가지 말고 식구들이랑 맛난거 사 먹으라고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3.군대시절 말년휴가 나왔을때 돈 조금밖에 안 준다고 대문을 아작냈던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등등등
견물생심이라꼬 계측자 갖고싶스무니다.ㅎㅎㅎ
추첨하시는 분들에게 주문을 걸어봅니다.
아브라카타브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추천 0

샬망 13-05-06 16:42 IP : 176d618b8ba8508
지난 일요일..
당직을 다른 후배에게 부탁하고, 어린이날 이긴 하지만 어버이날 이기에 모처럼 고향에 계시는 아버님께
인사 드리려 했는데 오지 말라는 말씀에
1년만의 밤낚을 출조했네요.ㅠ
오지말라 말씀하셔도 찾아 뵈야 했을낀데..
맘이 찜찜합니다.;;
추천 0

아부지와함께 13-05-06 16:50 IP : 690c835d05eed72
총각시절, 매일 친구와 동료들과 어울려 늦게 들어오는 저에게
'참다운 친구 사귀어라' 말씀하시던 아부지
제게 간섭하시던 말씀은 그 하나 밖에 없었는데,
그 말씀 따르지 않고 헛된 시간을 너무 많이 써버렸습니다.

"우예 니는 딸래미보다 못하노!"
가까이 계시다고, 매주 찾아 뵙는다고 자주 전화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건강에도 안좋은 술.담배 끊으면 안되나!"
아직도 끊지 못하여 속 썩여 드려 죄송합니다. 어머님.

하나부터 열까지 부족한 것 투성이네요...


혹,계측자 당첨되면 정말 갖고 싶어하는 분께 드리렵니다.

그리고 계절바람님, 물찬제비님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추천 0

찌올림의미학 13-05-06 16:54 IP : afe7df0b2075e62
부모님.....
생각할수록 가슴이 아파오네요
불효는 세상모든 자식들이 하지않을까요??
돌아서면 가슴으로 미어져오는 후회를 하지 않은 자식이 있을까요??
저또한 항상 후회와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예전에(지금도 어리지만요 ^^;;;) 부모님이 넌두 인자 결혼해야 되지 않겠냐는 소리에
별로 하고싶지 않다 하기 싫타 부모님처럼 살거면 혼자 살꺼라고 참....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곤 했죠. 지금생각하면 너무나 큰 불효를 하지 않았나 싶네요
세상살다보니 가끔은 맘에 상처가 더크게 다가온다는걸 알았네요
부모님이 없었으면 저도 없을껄... 힘들게 저를 키워주셨는데 .. 그렇게 살고 싶지 않타고...
얼마나 많은 가슴에 상처를 저 때문에 받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세월이 더 흘러가기 전에 더 많은 시간을 부모님과 보내야 할것 같네요
추천 0

붕어스토커㉿ 13-05-06 17:05 IP : 5f79be5e49ca6a9
불효를 저지른 적이 수없이 많지만.. 그중 최고에 불효를 말씀 드리겠습니다ㅠ.ㅠ


1번. 고등학교 내내 쌈박질에 오토바이타고 다니면서 공부는 안하고 사고만 치던 스토커. 위로 형과아래로 여동생의 저와 다른 명석한 두뇌로 좋은 대학교를 갔지만..전 수능400만점에 130점 나와..대학교는 갈생각도 없었네요.
아부지가 전문대라도 나오라고 보낸 경북도립전문대 자동차과를 2달정도 다녔지만..비오는 어느날 과선배와 오전강의 땡땡치고 동동주먹고 오후강의들어갔다가 여교수랑 말싸움...술도 못먹는 스토커 술기운에 여교수 뺨때렸다가..재적 당해서..아부지께 하루종일 뚜드리맞고..그날새벽 아부지 통장에400만원 인출후..집을 나왔네요..대구로와 3년동안 회사다니며 연락한번죄는.. 제가 평생 값아야할 큰 불효입니다.. 물론 그3년동안 계명대다니던 여동생에 등록금을 제가 내었지만.. 그건 아부지에 대한 저에 죄책감에 조그만한 위로였지요.


둘째. 수 많은 불효를 저지른걸 알면서도..여유롭지 못한 생활과 바쁘다는 핑계로글을 쓰는 지금까지..매번 맘만 효도할꺼란 생각으로 살고 있는게 두번째 불효 같습니다


세번째.. 마지막으로 가장 큰 불효는....

상품에 눈이 멀어..아버지에겐 가슴아픈 과거를 저 스토커에겐 아무렇지않는 어린시절 누구나 그랫듯. 장문에 글을 쓰고 있는 저에 맘이 아닐런지요.
추천 0

계절바람 13-05-06 17:21 IP : df73b9b282bdcc8

늘 수고로움을 끼쳐드려 송구합니다..ㅠ
낚싯대 드리우는 날, 탁배기 일배 올리겠습니다^^
추천 0

터미박 13-05-06 17:35 IP : 3fee5ac73b313b6
지금 저도 한 아이의 아빠로서 생각해보면,
과연 우리 부모님처럼 당신을 희생 하면서 까지 자식을 키우고 있나~ 반성 해봅니다

세벽부터 집을 나서서 늧은밤까지...

술은 고사하고, 그 흔한 다방커피 한잔 허투로 마신일이 없이 오로지 가정만을 생각 해오셨습니다

제가 중학교떄 저의 반에 나이키 신은 아이가 둘 이었는데
한아이는 소문난 부잣집 아이었고 다음이 저 였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당신들 구두는 아마도 시장표 였을 겁니다 ..

부모님 하면 떠 오르는게 이와 같이 희생 이었는데

정작 저는.....


하지만 다행이도 제 집사람은 자식에게, 그리고 저에게 헌신 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술집에서 돈백에 가까운 돈을 쓰고 집에들어 오니
침대에 누워있는 빵구난 아내의 속옷이 보이더 군요

팁으로 돈은 펑펑 쓰면서 진즉 아내에겐 빤스 하나 못사준것 같아 ㅠㅠ....

어려서는 부모에게 불효 하더니 이제 커서는 아내에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보 미안해 ...

그리고 아버지

중3떄, 아버지가 애지중지 한 애마(혼다 90cc 오토바이) 개작살 내서 폐차 시킨것 미안해요 ㅠㅠ

미안한게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 할순 없지만
제가 고1떄 집에 불난것 저 떄문 이에요

성냥통에 넣은 성냥불씨가 아마도 덜 꺼졌는가 봐요 ㅠㅠ

이제와서 고백 하는데
엄마 금 가락지랑, 아버님 순금 두냥 목걸이 제가 해먹었습니다 ㅠㅠㅠ

얼마전 저에게 담배 끊은 기념으로 주신 백만원 다시 뱉어 내야 될것 같습니다
담배 끊기 진짜 힘드네요 ㅠㅠ

근디, 그돈 다 쓰고 없습니다 ㅠㅠ
추천 0

새싹 13-05-06 17:48 IP : c9e14ff08320eab
상품에 눈이 멀어서.... 글을 제대로 안 읽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반성합니다.

제가 진짜로 반성해야 할 것은 37년동안 피우지 않았던 담배를 낚시를 핑계로 시작했습니다.(현재는 38살)

반성해 봅니다. 가족들은 제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알고 있고요. 몰래 몰래 피우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끊어보려고 합니다. 물론, 그 동안 낚시는 담배와 함께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잘못된 생각도 버리고 깨끗하고

건강한 낚시를 해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0

두개의달 13-05-06 17:50 IP : e323db2c9977f41
지는 계측자 포기 할랍니더! ㅡ.ㅡ


계측자에 눈이 멀어서리,낑낑대며 장문의 글 신나게 쓰다 , ...날라가서 다시쓸려다,

댓글 들 읽어보니....


후아~~~!!!!!!!!

나만 ..세상에 없는 불효자식 인줄알았더만,
나보다 더....나쁜 아들 넘들이 쌔구 쎘네~~~~

쿨허게 인정해 드리구 물러납니더!!!!







엄니 !!!
저..엄니가 생각허시는만큼 그리~~ 불효자 아니어요!!!!

^^






순순히 불효자 들께 계측자 영보
추천 0

죽안지 13-05-06 17:54 IP : 8da8628964eb6ce
어제 가게쉬고 찾아뵈었는데 부쩍 세월의 무게를 느낍니다.

불효라하면 백만가지도 넘지만

1.고등학교시절 마음잡지못하고 사고치고 학교에서 반강제로 전학가게된거

2.잘다니던 직장 상의도없이 그만두고 덜컥 장사시작한거

그리고 3번째는 늘 자주 찾아뵙지못하고 무뚝뚝한 아들로 살아간다는거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ㅠㅠ

언제나 철들런지... 사랑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터미박 선배님처럼 저도 어머니께서 맨날 담배 끊으라고

하시는데 올해는 금연에 성공해야할텐데 힘드네요~
추천 0

시흥동호랭이 13-05-06 17:56 IP : bff612b23809fbc
첫째는 아버지의 잔소리가 싫어 동출하자고 해도 일핑계로 혼자 갔습니다..

둘째는 남들 다가는 효도관광 돈핑계로 담에 가시라고 하고..

셋째는 올해도 벌이가 시원치 않아 어버이날 일하러 간다고 거짓부렁을 했네요..ㅠㅠ

그나마 낚시좋아하시는 노인네 조그만 선물이 될것 같습니다만..제가 봐도 염치없네요..
죄송합니다..
추천 0

뽀대나는붕어 13-05-06 18:00 IP : 4421b1e0669159f
불효가 너무많아서 ......
추천 0

헛챔질고수 13-05-06 18:23 IP : 8b1d15b94c7f7ad
정말불효자식입니다.

1.중 3때까지 안다쳐본적이없답니다.
팔다리 전부 부러져 수술로 겨우겨우 이겨냈더니 상체부분 화상을입어 몇개월간 병원신세에 다리가 찢어져 50 바늘넘게 꼬메고....참 자식으로써 몹쓸짓했네요

2.고등학교때 지 잘났다고 반친구녀석과
정확히 1달 집나가서 배회하며지내다
어머님께서 눈뭀ㄴ리시며
추천 0

무동아빠 13-05-06 18:28 IP : efa2a9e475ca4ee
그 많은 불효를 어찌 문장으로 나열할수 있겠습니까마는....

하나...어릴적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 보약인줄 알고 조금씩 드시던 원기소제(에비오제)를 호기심에...몇개씩 집어먹다..얼찜히 한통을 다 먹어버린 죄...

하나...아버지 어머니 출타중 옷장을 뒤지다 부모님 주머니에 꼬깃해진 뭉칫돈 가져다 모를줄 알고 다 써버린죄...

하나...고등학교때 용돈 부족해서 어설픈 제도 글씨로 보충수업 영수증 만들어 갔다 바치고 공금 횡령한죄....

실제의 불효에 대해서는 차마 이런글에 올릴 염치가 안나네요....
추천 0

우짜노 13-05-06 18:31 IP : 7ded526fcc5122b
넘 잘생기게 자란점...
말씀 무지 잘 들은점.....
그렇게 바라던 형님대신 손자 안겨 드린점...

부모님 넘 죄송해요..ㅠ.ㅠ
추천 0

헛챔질고수 13-05-06 18:33 IP : 8b1d15b94c7f7ad
눈물흘리시며 들어오라고하셨던것도 외면했던 지난일이 후회되더군요
죄송합니다 어머님.....

3. 앞으론 더욱 더 자주찾아뵙고 효도하겠습니다. 자심으로 과거의 모습에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제비선배님덕에 어린시절 생각에 피식 웃음이납니다
추천 0

날으는밤나무 13-05-06 18:47 IP : 34cc02febfdd93f
이거 적어야 하나요
첫째
운동한다고 고집피워서 초당때 4학년에 경북제페하고 전국체전 가기전에 연습도 안하고 농땡이 피워서 3 위만 해서 속썩힌죄

둘째
그 마져도 중딩가서 2학년때에 때려치우고 고딩을 안동서 대구로 유학가서 가사를 가울게 한죄

셋째
고딩때에 내맘대로 은행에 몰래 들어가고 알찍 연애를 하고 두분 임종을 못한죄 등등

엄청시리 많습니다
그래도 일본이나 미국은 말리셔서 가지 ㅇ낳았습니다
완전히 청개구리 짓만 했네요
아휴 이번주에는 산소를 찾아 뵐려고 합니다
추천 0

소풍 13-05-06 19:04 IP : 15b869628fc66b4
셀수 없이 많고

지금도 계속 되고 있어서 .........

그 중 하나는

친구놈들끼리 고래 잡는다 해서 탄 돈을 모두 모아

가시내들이랑 신나게 놀았던 일.


그래서 친구들 거의 다가 군대 가서 시술을 했네요.
추천 0

진주붕맨 13-05-06 19:43 IP : 9a5d6803b8f0c1f
건강이 염려 되지만

아직 못난 제곁에 계셔주셨어 감사 합니다

당신일 물러 받는다고

지금까지도 큰 그늘이 되어주신 부모님

항상 고맙고 미안 합니다
추천 0

미끼머쓰꼬 13-05-06 19:45 IP : 1e2893a79ac0722
물찬제비님 계절바람님 반갑습니다
불효라 ㅡㅡ

1.고1때 포경수술 한다고 15만원 받아서 친구들과 술을 다먹었습니다 고2때 성인회관에서 아르바이트혀서 포경수술했는데 고마 터져부려서 병원 생긴이래 처음으로 3일동안입원해서 부모님께 걸렸지요
부모님 은 포경수술했는데 왜 또했냐고 ㅡㅡ
입원실에서 제 옆에 주무시던 엄마가 제 어머니가 맞습니다 ᆞ

2.고등학교때 집에 딸내미들 맨날 델꼬 가서 자고 아침까지 챙겨 주신 우리 엄마 고맙습니다
아부지가 야단 친다고 도망친다고 방문 발로차서 박살내서 죄송합니다
울와이프에게 과거를 얘기하지마세요

3.정출은 참석 잘하면서 과수밭에 약치러 잘안가서 죄송합니다
추천 0

주접교주 13-05-06 19:51 IP : 17a56cea3e3f0d0
부모님께 잘못한것이나 잘못하고있는게 엄청 많지만
그중에 제일 잘못하고 있는것은
부모님과 다툴때 나쁜말을 하는겁니다.
나름 그렇게 된 이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말도 안되는 제 생각일뿐 이러면 안되겠다고
다짐을해도 아직까지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이 댓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반성해보고
절대 나쁜말을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니, 어버지 죄송합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직접 해드리겠습니다. ^^
추천 0

JSK 13-05-06 20:01 IP : 50735722da0d1af
물찬제비님 글 보니 사실 조금 많이 아픕니다.

집에서 맘편히 있지도 못하고 있다가 오늘 출근해서 직장상사한테 업무실수로 깨지고...

부모님 생각하니 눈물이 핑 돕니다.

밀린 업무 쳐내다가 머리가 깨질 듯 아파 월척 잠간 들어왔는 데 이제는 글이 퍼져보이네요...

세상에 모든 부모들이 자식을 사랑하겠지만, 저는 항상 불효만 했네요....

첫째, 능력에도 맞지 않는 공부한다고 서울에서 10년 넘게 타향살이를 했으며,

둘째, 직업을 가지고도 승진에 눈이 멀어 가정을 등한시 하여 며느리살이 하고 있는 부모를 몰랐으며,

세째, 처를 잘못 들여 가정이 풍전등화 임에 한발 물러서 현실을 피해 다닌 죄...

진짜 효도하면서 살아야지 하면서 부모님에게 용돈은 넉넉히 드렸으나,

진짜 부모님들이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아들 얼굴이라는 것을....

나이가 점점 들어가며 잘못한 것을 알아

이제 되돌리려고 하지만 처를 내친다는 것도 쉽지는 않는 현실....

처를 내치지 못하면 힘들어하는 어머니를 봐야 되는 데....

이도 저도 못하는 아들은 그냥 눈물을 흘립니다...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어 머 니
추천 0

택공이 13-05-06 20:10 IP : 145dcecf9f02c37
안녕하세요~~!!
오래전부터 제작자님의 계측자만 보면
욕심이 났었는데.....

진실게임으로 부모님께 사죄합니다
1
중학교때 아버님 돌아가시고
한달동안 가출을 했었읍니다
어린마음에 충격이었지만
어머니껜 더욱더 근심걱정을
안겨주었던 시간을 뼈져리게 후회
합니다
2
고등학교때 권투를 배우면서 사고를
처서 그때돈 2천만원에 합의를 봤던일이
후회스럽습니다
어머니 죄송해요ㅠㅡㅠㅡ
3결혼을 하고나서 정신못차리고 큰
사고를 처서 법무부 학교에 장기간??
재학을 했던일은 평생 어머님 가슴에
못질을 해댓던 일이 아닐까 싶네요~~!!

어머님 죄송 합니다ㅡ
그리고 사랑합니다ㅡ
오래오래 함께해주시길 바래요
그리고
건강 하세요~~^^
추천 0

전북김제꾼 13-05-06 20:11 IP : abfd11bae2d06fe
속죄...정말 많지만. 중요한거 몇가지 적어 볼까 합니다...

두고두고 후회가 되는 일들 입니다!! 정말 저는 나쁜 놈이죠 ``;;



첫째 ..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 가진 사고와 경찰서 및 학교에 날이면 날마다 오시던 부모님

지금생각하면 저는 죽일놈이였습니다...


둘째 .. 철없던 시절 무면허로 부모님주머니에 있던 차키를 몰래 훔쳐 ..할부도 안끝난 차량 폐차및 상대편차 ..폐차..ㅠㅠ

가난했던 저희 부모님은 이곳저곳 푼돈을 빌리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땐 몰랐습니다...



셋째 .. 그렇게 살던제가 정신을 차리고 돈을 벌고 여유가되니 ..

아버님이 떠나셨습니다.. 효도해야지 효도해야지 했지만 .. 이제와서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

너무 늦었지만 지금이나마 마음속으로라도....




늘 안그래야지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 행동과 생각이 쉽지 않습니다 ..

지금은 타지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

곳곳에 카네이션을 보았어도 실감이 나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월척지에서 이렇게 속죄를 하고 글로나마 쓸수 있다니..

이제야 비로서 느끼는 바 입니다...

괜시리 눈시울이 붉어지고 ... 마음이 쓰려옵니다...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 사랑합니다.. 그리고 어머니 앞으로도 평생 제 옆에 계셔주세요! 효도 하겠습니다!!


이런 이벤트를 해주셔서 저를 한번 뒤돌아 보게 하는거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늘즐겁고 웃음가득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추천 0

붕어와춤을 13-05-06 20:15 IP : af59115414f444d
속죄합니다

많이 속죄합니다

아주많이 속죄합니다

3가지 입니다

4가지 없는 놈 입니다
추천 0

산골붕어 13-05-06 20:22 IP : 565782a19b9a6f3
유구무언 입니다요..
계절바람님과 제비님께 감사 전합니다
추천 0

제시켜알바 13-05-06 20:29 IP : 47854ceaca2a4da
지은 죄가 어디 한둘이어야 적든가 하죠....ㅠㅠ

그저 조금이라도 더 곁에 오래 계셔주시길 바랄 뿐 입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보답해 드릴까 합니다.

어머니 건강하세요~~~~!!!!
추천 0

SG하늘 13-05-06 21:12 IP : 3989de9f2cce120
잘못한게너무많아죄송합니다. 하나있는아들 출세해서. 남들처럼 양복입고출근하는모습보다. 농사짓는다고 장화신고일하는모습보시면. 가슴아픈거. 아니깐. 그게더죄송스럽고. 이게가장큰불효인거같아. 항상마음이아픕니다
추천 0

부들지기 13-05-06 21:15 IP : 5fbce4a4528c8ee
헤아릴수가 없습니다
중학교때만 적어도 만여가지도 넘겠네요
수업땡땡이 치고 탁구치러갔다가 걸려 학주한테 뒤지게맞은일...
버스안타고 걸어다니고 그돈으로 짤짤이...

결정적으로 공부할 시기에 삐뚫어져버린 아들모습에
지금생각해도 죄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앞으로 잘해야지 란 말로 대신하기엔
면목이없네요...늘 죄송스런마음뿐...
추천 0

희망가 13-05-06 21:16 IP : a42002a9c2fe4f7
살아생전에생물한테
해하지말라하셔는데
아직도해하고있네요
추천 0

바람의향기™ 13-05-06 21:30 IP : e1750e6e0f17320
80순 노모..
흰머리 성성한 지천명 넘은 막내 아들넘
생각에....
고등학교 졸업후 머리깍구 출가 한다구 일년반 동안 마음쓰리게 한죄
아들넘 도와 준다구 밤이야 낮이야 애쓰시구
현재 80순에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던가...
어무이 부디 강건 하십시오
~불초자식 ~
추천 0

떡치기장인 13-05-06 21:31 IP : bc3246bbdc7a82b
사업한답시고 손벌려 망하고 뵐낯이없네요
추천 0

협동 13-05-06 21:48 IP : 59d9ac97b2d6f07
1.공부열심히 안해서 죄송합니다.

2.장가를 늦게 갔는데도 아직 손주 못안겨드려
죄송합니다.

3.낚시 적당히 하라셨는데 지금도 낚시중입니다. ㅠㅠ
추천 0

복이굿 13-05-06 22:39 IP : 085af108056b696
하나
주말마다 낚시 간다고 외박합니다

부모님께서 붕어 찜이 드시고 싶다고 월척 넘는것만 들고 오라고 하시는데 계측자가 없어서 길이를 알지 못해 맨날 빈손으로만 갑니다ㅎㅎㅎㅎㅎㅎ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부모님 걱정하시는 마음 덜어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이벤트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0

미친악마 13-05-06 22:57 IP : e0c00ed71340a31
죄많은 저는 셀수도 없습니다...
다만 이제는 작은일부터 노력합니다

아버지 손잡아드리고 매일 안부전화 하기

1주일에 1번은 부모님 찾아뵙기.

절대 부모님 말씀이 두번 나오지 않게 행동하기

아직도 모자란 자식이기에 노력만 합니다
아직도 어린자식처럼 보이시나 봅니다~^^
추천 0

샘이깊은물 13-05-07 00:34 IP : dce883c7840cb17
이번 주제는 참 어렵습니다

부모님께 잘 하기 위해서 노력중입니다
추천 0

내찌는전봇대 13-05-07 08:21 IP : ec2829b11a4b856
첫번째...20 살때 허리 디스크 수술로 내 몸 아프다고 어머니에게 짜증내고 화내서 어머니 눈물 흘리게 한점. 너무나도죄송합니다
두번째...20대 초반때 카드를 많이써서 신용불량 직전까지 갔다가 어머니가 대신 갚아주시게 한점 죄송합니다.
세번째...아버지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하고 계시는데 못난 아들은 연예만 하러 다녔습니다.죄송합니다
이제 저도 한 가정의 아버지가 되어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니 너무나도 못난 아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부모님이 저에게 주신 사랑 잊지않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부모님에겐 아직 비밀로 했지만 오늘 카네이션 사들고 와이프와 함께 내려갈께요. 사랑합니다
추천 0

비맞은대나무2 13-05-07 08:46 IP : 33a2ef997daca7c
어릴적
철없던 시절의 잘못
장교생활 인하고 군대간것
장학금 술값으로 쓴것
교통사고후 아직도 재활 중인것 ᆢ

댓글 잘보았습니다
추천 0

애꾸메기 13-05-07 08:56 IP : b07d2d7760b8041
자식을 키워보니 자식에 대한 사랑이 어떤건지 조금 알것 같습니다.
그런 부모마음을 모르고 속만 썩였으니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1.초등학교 5~6학년 오락실 스트리트파이터게임에 미처 수개월간 갈고 닦아
지존의 경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모두가 아버지께 거짓말하고 돈을 받아
이르게 되었지요. 오락실에 빠져사는 저를 인간 만들려고 몇번이나 오락실로
저를 찿아 오셨지요.

2.고등학교때 혼자 대구로 유학을 떠나 자취생활을 하며 못난친구(?) 사귀면서
술/담배 배우고 여고딩 꼬시며 돌아 댕겼으나 것두 모르시고 객지에서
혼자 공부 한다고 고생한다고 엄마 몰래 틈틈히 용돈 보내주신 아버지..


3.몇년전 어느 가을날 아버지가 허리가 아프다고 하시어 대구에 허리 잘본다는 병원을 수소문하여
진료를 받아 보니 의사가 저를 살짝히 부르더니 큰병원 가보라고..
큰병원 진료를 받으니 식도암 말기 판정을 받고 6개월이라는 말까지 듣고..
그 남은 6개월이란 시간동안 어버지께 해드린게 하나도 없다는게 너무 후회가 남네요..

-.지금 홀로 계신 어머니께라도 잘해야 하는데. 그게 잘안되네요. 마음은 이게 아닌데...
추천 0

삶의미학 13-05-07 09:25 IP : dc978c6e8825eea
내 삶의 기억속에 어머니만 남는군요....!
첫돌전 돌아가신 아버님을 대신해 가장으로 7남매를 이끄신 어머니~!
척박한 경북 북부지방의 일상이란 늘 해도해도 가난을 벗어나기 힘든 일이었음을....!
어린시절, 하얀칼라의 신교복을 그리고 설빔입은 친구들이 부러워 어머님, 당신의 무능을 탓했습니다
늘 제 능력으로 모든걸 이룬줄 알았습니다.
폐경기의 50대가 가지는 황냄새와
일에찌든 땀냄새의 어머니, 당신은 남자였습니다 머슴이었습니다.
5년전,당신을 보내며
막내인 제가 모든것을 주재하게끔 미뤄준 형님 누나들의 뜻은 제가 사죄하며 어머니께 해드릴수 있는 마지막 인사였습니다
불효자가 가장 많이 운다더니 제가 그짝이었습니다....
어머니, 용서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때로 힘겨울땐 당신의 그 억척스러움을 가슴에 기억합니다.
추천 0

붕어고추 13-05-07 10:23 IP : 3b7fc2ac77a1b72
엊그제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타나셨는데...불러도 대답이 없으셨습니다...

자면서 많이 울었답니다..

꿈에서라도 뵙고 말씀이라도 드리고 싶지만 에휴~
추천 0

맨날허당 13-05-07 11:46 IP : cdc3a264f7e2b25
1.출생:머리통이 너무커서 커다란 아픔을(62cm)
2.어린시절:공부를 너무 잘해서 늦게까지 뒷바라지
3.현재:손주들이 애비보다 더 잘해서 아직까지 뒷바라지..

이거 싸대기 맞을 소리지요
추천 0

화이 13-05-07 11:58 IP : f38f2d127cd4d9a
제가 자라면서 부모님께 효도는 못했지만 불효는 안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중학생 아들 딸을 키워보니 이제사 부모님 심정을 조금 이나마 이해하겠습니다.
제가 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부모님 심정엔 근심이고 걱정 꺼리 였다는것을...
돌아가신 어머님 살아생전 못해드린 효도 언제 값을 날이 있겠는지요
조그만 보답이라면 제 자식 좋은길로 인도 하는 길이라 생각 합니다.
추천 0

대구심조사 13-05-07 12:14 IP : 0af37bf37fb69ef
부모님들과 멀지 않은곳에 살지만 자주 찾아 뵙는것이 참 쉽지 않은듯 합니다. 낚시는 잘도 다니면서 그건 잘 안되네요.

올해는 낚시 횟수 보다 어른들 찾아 뵙는 횟수가 더 많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추천 0

행복한날™ 13-05-07 12:35 IP : 6435c7aa3b3f6ef
ㅡ.ㅡ;;;

효도하며 살려고 노력중이내요...

에휴..
추천 0

낚시가까 13-05-07 12:43 IP : f24587682ffd93f
너무 많지만....
1.그렇게~도 많이 하시던 공부하란소리 듣지 않고 현재 몸쓰는 일 하는것..
2. 그래서 늘 몸다칠까 걱정시켜 드리는 일 ㅠㅠ(죄송합니다)
3.낚시는 쪼매만 하다 끊을께요 쪼매만 봐주세요 엄니~^^
추천 0

낚시가까 13-05-07 12:45 IP : f24587682ffd93f
아참...박수 많이 치고 가요~^^짝짝짝짝짝!!!!!!!
추천 0

∮지모흥∮ 13-05-07 13:06 IP : e9fd523c158e7ea
이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불효를 이어온듯하네요;;;
이못난자식을 세상에 내놓게하기위해 10개월동안 배속에 넣어두고 얼마나 고생하셧을지 낳을때 그고통은 또 얼마나 힘드셧을지 이꼴통아들 키우면서 그많은고생 저의불효는 3박4일써도 모자랄듯싶네요 ㅜㅜ
추천 0

묵호사랑 13-05-07 13:39 IP : dd449a30a4ed9d2
3가지뿐만이겠습니까.... 부모님 생각나네여....ㅠㅠ
추천 0

달을가르다 13-05-07 13:47 IP : feb08083f17086a
옆에 계실때 머라도 해드릴려구요..
부친을 얼마전에 보내드리고 나니 아직도 너무 많이 생각나네요..
내일이 어버이날이니.. 퇴근길에 맛난 음식과 카네이션 하나 사가세요..
모든 가정이 행복으로 넘쳐나길...
추천 0

산울림 13-05-07 14:20 IP : ec87aeac8e3cc1d
부모님에대한 속죄의 마음은헤아릴수
많지만~~

1- 철없던 시절 말안듯고 속썩인거

2- 결혼해서 처자식 먼저생각한거

3- 살아생전 효를다못한거

아직도 마음이무겁네요!

제비님도 이벤트를 하필이런거해요
마음 무겁게스리~~~~
추천 0

산포 13-05-07 14:23 IP : cec3ba919c7d774
이벤트감사합니다. 마음은 항상인데 몸은 따르지않네요.
믿어주시고 밀어주시고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걸 배신했습니다. 부모님께요 반성하고있습니다.
추천 0

월척옴므 13-05-07 16:49 IP : 07fe8cd0db27d3d
내일이 어버이날이네요 항상 효도만 하고싶은데 마음데로 되지않네요

1. 학창시절 원하는 대학갈려고 4수까지하고 실패해서 부모님 속 썩인점

2. 임용시험친다고 30이넘어서까지 걱정끼친점

3. 아직까지 결혼안하고 손주구경 못시켜드린점..

올해는 부모님 소원성취를 위해 좋은처자를 만나기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추천 0

파트린느 13-05-07 17:35 IP : 99d25cabde3e717
1. 태어난죄 틉니다.
2. 자라며 기대에 미치지 못한 죄 또한 크고요.
3. 아직은 살아계시니 얼마나 큰 복입니까? 이것을 잘 알지못하는 죄 큽니다.

담원 정인보는 그리 말하였지요?

"무덤풀 욱은 오늘 이살 붙어 있단 말가. 억지로 설운량 함을 뉘나 믿지 마소서."

하느님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서 어머니를 만드셨다는 말을 기억해야 할까 붑니다.
추천 0

파스타 13-05-07 17:52 IP : 104f9ef8adb734f
물찬제비님의 좋은이벤트에 감사드립니다.
여러조사님들의 글을읽으면서 많이배우고갑니다.
아부지,어머님께 바로전화드려말씀드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추천 0

케미의꿈67 13-05-07 19:27 IP : 6970f2288385de2
도저히 부모님 속썩인것을 몇가지로 쓸수가 없네요~~
가장 맘에 걸리는것이 자주 못찿아뵙는것과...
부모님 보시기에 흡족하게 살고잇지못하는것인듯합니다.
아`!!! 가장큰 불효는 부모님이 제게주신몸을 온전히못하고
다친것인가 봅니다.
늘 부모님이 가슴에 담고사시네요~~
어렸을때지만, 제가 개구져서 다친것을
어렵게사는 형편때문에... 신경못쓰셔서 제가 다쳣다고 한이된다시네요~~
사실 전 별로 신경도 안쓰고 사는데 불편도 별로느끼는데....
지금도 제 손만 잡으시먄 그때를 이야기하시며 눈물흘리시네요~~
최대한 자주 찿아뵈야겟습니다~
추천 0

황고수 13-05-07 23:26 IP : 72d082517f9b26a
세가지로는 힘들겠는데요ㅜㅜ

첫째. 고딩때 방황하며 장기결석..학교짤릴뻔ㅜㅜ
둘째. 군대 휴가나와서 아버지차 몰래 훔쳐타고 달리다가
고속도로에서 사고로 반파...
추천 0

황고수 13-05-07 23:29 IP : 72d082517f9b26a
셋째. 직장생활에 만족못하며 이직도많이하고
중간중에 백수생활에..부모님께 용돈받아쓴일 ㅜ

모든게 부모니의 근심거리였네요.
그래서 지금은 정신차리고 기술배우고있네요
한달전에 장가도 갔고요ㅎㅎㅎ
부모님께 효도하며 삽시다...
추천 0

난꼬기 13-05-08 17:04 IP : a73846fb1df3919
"나뭇가지가 바람 자길 바라나 바람이 자주질 않고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하려하나 부모님이 기다려 주시질 않는다.
부모님 살아실제 효를 다하여라~~~!"
첫째: 내자식을 나아서 부모님 마음을 1/3 밖에 모르고
둘째: 부모님 돌아가시고 그 마음 1/3을 또 알고
셋째: 내가 돌아갈때가 되서 비로서 나머지 1/3의 부모님 마음을 알게 되었네!!
부모님.......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이 불효자는 오늘도 회한의 눈물을 흘립니다.
살아 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찿아 뵈올걸..........!!
부모님 오늘 너무도 보고 싶습니다. (꼭! 꿈속에 찿아오시길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