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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사님?!
뭐래시는 건지...
아무래도, "어이~ 이박사! 여물이나 한사발 할 텨?" 하시는듯... ^^;
집 근처 보를 둘러봤습니다.
대형 잉어, 허릿급 돌붕어, 1kg급 장어를 비롯 온갖 강고기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집에서 오토바이로 4~5분 거리.
약 3~4만평 정도되는 계곡지 상류 갈대밭입니다.
90년대에는 알아주던 곳이였었는데, 지금은 꾼들의 기억에서 잊혀진 4짜 대물터죠. ^^
잠깐 둘러보는데, 바람따라 멧돼지 냄새가 어찌나 강렬하게 나던지, 바짝 쫄았더랬죠. ㅋㅋ
윗 저수지에서 가깝습니다.
약 3천평이 될까말까하는 계곡형 소류지입니다.
물도 맑고 수심도 깊어 대형잉어가 많이 자생합니다.
최상류 새물유입구에 발갱이들이 단체로 나와 멱감고 놀더군요. ^^;
왜 이러는 걸까요. ^^;
집에서 거리상 2km 정도 떨어진 실제 존재하는 마을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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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님이 응큼 하신가 보네요^^